[헬스코리아뉴스] 국내 상위 제약기업들이 속속 지난해 4분기 실적을 공개하면서 치열했던 순위다툼 결과의 밑그림이 완성되고 있다.
녹십자(27일)와 유한양행(28일)은 이미 실적을 공개했고, 오늘(29일)은 한미약품과 동아제약이 잠정 경영실적을 공개한다.
일단 업계 2위 자리는 매출액 기준 300억원 미만의 근소한 차로 녹십자(6432억원)에게 돌아갔다. 3위는 지난해 2위로 올라섰던 유한양행(6303억원)이 차지했다.
한미약품의 예상 매출액은 6160억원 안팎으로 4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약업계 부동의 1위는 동아제약이다. 동아제약은 이날 공시를 통해 2009년 80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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