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이성우 대표이사는 4일 신년사를 통해 “2010년을 제2 도약을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해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이를 위해 ‘긍정과 희망’을 기치로 다변화된 거대품목 육성, 미래를 위한 인재육성 프로그램 도입, 소통과 협동의 사내 의사소통 문화구축 등 3대 과제를 중점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이 대표이사는 “게보린에 이어 회사를 대표하는 품목으로 자리 잡은 항혈전제 ‘플래리스’의 성장을 강화하고, 글레존(당뇨병치료제), ARB정(고혈압치료제), 인트렉(고혈압,협심증) 등 순환기 계열 제품이 시장 주도제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총체적인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이사는 “2009년은 제약업계 전체가 약가규제,cGMP관련 시설투자 규제 등 여러 가지 정책적 난관 속에서 힘든 시기를 보낸 한해였다”며 “하지만 새해는 긍정과 희망의 마음으로 전 임직원이 새 출발, 2010년이 삼진제약의 미래를 위한 재도약의 해 가 될 수 있도록 서로가 힘을 모으자”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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