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한국프라임제약(대표이사 김대익)이 2010년 매출 600억원 달성을 위해 기업부설 중앙연구소를 한국산업기술 진흥협회에 정식등록했다.
프라임제약은 등록을 계기로 VISION 5Y600(2006년~2010년 600억 매출목표 달성)을 달성한다는 방침아래, 2010년을 신약연구개발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31일 밝혔다.
프라임제약은 이를위해 30일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와 산학 R&D신약 연구개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 한상인 소장을 바이오신약 개발 기술고문으로 위촉했다.
프라임제약 관계자는 "최근 의약품 개발 경향이 케미칼에서 바이오 신약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시장선점을 위해 바이오 분야 파이프라인 구축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건양대와 추진중인 개량신약 3건의 개발도 상당한 진척을 보이고 있다"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관련 성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