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발기부전 약물 더는 두고 못 봐"
"가짜 발기부전 약물 더는 두고 못 봐"
  • 윤수영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9.12.31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헬스코리아뉴스] 비아그라 등 가짜 발기부전약물의 유통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식약청의 지원이 한층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10년도에는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가짜 비아그라 등의 유통 엄단을 위해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의 표준품 확대공급 등 국가 검사기관 지원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지원 대상 기관은 6개 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청, 16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중앙관세분석소,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이며, 인천본부세관, 인천공항세관, 국세청기술연구소 등 국내 주요 국가검사기관이 추가될 예정이다.

표준품도 기존에 고시된 호모실데나필 등 21종에서 2009년도 연구사업을 통하여 추가로 조사·확보된 ▲치오호모실데나필 ▲데설포바데나필 ▲니트로데나필 ▲싸이클로펜티나필 ▲옥틸노르타다라필 ▲치오퀴나피페피필 ▲하이드록시치오호모실데나필 ▲클로로프레타다라필 등 총 29종으로 증가된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 표준품 공급 확대를 통해 소비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부정물질이 함유된 식품의 유통 차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