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은 최근 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고대구로병원 등 7개 종합병원을 돌며 700명의 장기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3500만원 상당의 문구용품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22일에는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어린이병동을 순회하며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문구용품 선물을 전달했으며, 23일에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난치병 어린이와 가족, 의료진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문구용품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난치성 환아 희망사랑 나누기’라는 슬로건 아래 흡수장애, 심장 질환 등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자 마련됐다.
종근당 관계자는 “힘겹게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앞으로도 환아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은 관악산 환경지킴이 활동, 천안 장애인 복지시설 ‘등대의집’ 방문, 경복궁 문화재 지킴이 활동, 연탄 나누기 등 매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