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녹십자가 정부와 대규모 납품계약 체결을 공시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녹십자는 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와 신종인플루엔자A백신 1250만 도즈(1회 접종량)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같은 소식에 23일 오후 1시28분 현재 녹십자의 주가는 전날 대비 3.08%(4000원) 상승한 13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백신은 항원보강제를 사용한 신종플루A백신이다. 계약금액은 약 1525억원으로 전년 매출액 대비 29.5%에 해당한다.
한편 녹십자는 이날 체결한 신종인플루엔자A백신을 내년 3월 30일까지 납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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