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너무 사랑해서 에이즈 옮겼다”
“아내 너무 사랑해서 에이즈 옮겼다”
  • 주민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9.12.07 0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헬스코리아뉴스] 에이즈 바이러스에 걸린 남편이 아내에게 감염시키는 엽기사건이 발생했다.

뉴질랜드 언론들은 6일 35세의 에이즈 감염자인 남편이 잠자고 있는 아내의 다리에 자신의 피를 묻힌 바늘을 찔러 에이즈에 걸리게 만들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남편은 아내에게 옮긴 이유에 대해 잠자리 거부가 원인이라며 에이즈에 걸리면 자신과 다시 성관계를 갖는 등 이전처럼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한 것으로 신문들은 전했다.

남편은 구속돼 내년 초 오클랜드 고등법원에서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