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2일 수입한약재의 검사결과 등 검사 업무 정보를 관리하기 위해 6개 수입한약재 검사기관과 식약청이 연계된 ‘수입한약재 검사실적 관리시스템<참고자료>’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새로 구축된 시스템은 식약청의 ‘식·의약품 종합정보서비스’(KiFDA, ‘기쁘다’)에 수입한약재 정보 및 검사결과 정보의 등록, 조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KiFDA는 식약청의 식·의약품 안전행정에 관한 인터넷 종합정보 서비스 시스템으로, 약칭인 ‘기쁘다’로 식약청의 대표 브랜드다.
수입한약재를 검사한 기관은 의뢰된 한약재의 수입량, 원산지 등 관련정보, 검사항목, 검사결과 등을 시스템에 등록하면, 식약청과 검사기관(부적합 검사결과인 경우)은 검사결과 등을 실시간으로 조회, 확인할 수 있다.
검사기관간의 검사정보는 검사결과가 부적합한 경우에만 조회가 가능하며, 동 시스템은 수입한약재 검사기관, 식약청,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의 관계자만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