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민주노총 공공노조 의료연대 대구지역지부(지부장 이정현) 경북대병원분회(분회장 우성환, 이하 경북대병원 노조, 조합원 약 920명)는 오는 6일 오전 7시 30분을 기해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경북대병원 노조는 "지난 6월 26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병원측과 19차의 단체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다"며 "지난달 19일 지방노동위에 조정신청을 접수하고 10월 27일~29일 진행된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투표율 78.5%에 찬성률 71.5%로 파업을 가결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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