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뉴스] KBS 2TV ‘아이리스‘의 남녀 주인공 김태희와 이병헌의 러브신이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방송된 ‘아이리스’ 3회분에서 이병헌과 김태희는 휴가를 얻어 일본의 아키타현으로 둘만의 비밀여행을 떠나 달콤한 시간들을 보냈다.
두 사람의 일본여행 장면은 방송 3회 만에 급속도로 연인사이로 발전해 수위높은 베드신까지 예고해 방영 전부터 이미 화제가 됐었다. 특히, 이날 김태희는 그 동안 방송에서 보여지지 않았던 몸매를 드러내며 베드신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일본의 아키타현 설원에서 두 사람의 행복한 데이트 장면과 화이트데이를 맞아 이병헌이 김태희에게 키스를 하며 사탕을 입속으로 넣어주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TNS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아이리스’는 첫 회 방송부터 2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돌풍을 예고했으며, 지난 15일 방송에서는 25.3%를 기록, 21일 방송은 27.9%의 시청률을 기록해 뜨거운 인기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방송의 마지막 부분에는 임무완수를 위해 헝가리로 떠난 이병헌에게 곧 닥쳐올 시련을 예고하는 장면이 전해져 앞으로 전개될 상황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기대를 더하게 했다.
한편, 빅뱅의 탑은 잔인한 킬러로 등장해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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