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뉴스] '인디고 아이들'. 초능력을 가진 아이들의 정체가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를 통해 전격 공개됐다.
18일 오전 10시45분에 방송된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익스트림' 코너는 지난 2001년 미국의 작가 제임스 트와이맨이 한 소년을 만나면서 겪는 신비한 경험을 소개한다.
평소 악성 두통에 시달려온 제임스는 어느날 한 소년을 만나게 된다. 그런데 이 소년이 자신의 이마에 손가락을 대는 순간, 두통이 사라지는 경험을 한다. 소년이 손가락 하나로 자신의 만성두통을 치료해 주었던 것이다.
제임스는 이후 초능력을 가진 이 소년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인디고아이들은 미래에서 온 미국 군인 존티토와 함께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주제로 자주 등장한다.
이밖에도 이날 서프라이즈는 일본의 한 ‘유령 섬’에서 일어나는 괴이한 사건 등이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