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는 한달선(전 한림대학교 총장) 좌장을 비롯해 송우철 의협 총무이사와 송규철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과 사무관, 일반 의사회원인 노환규, 박정하, 윤용선씨 등이 참석하며, 현재 원격의료를 시행중인 강릉시 보건소의 김수민 관리의사도 참석해 원격의료 적용의 실질적인 장단점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가 의료서비스 선진화 과제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원격의료에 관해 제도의 도입여부와 도입시 올바른 방향의 설정에 대해 토론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의협 경만호 회장은 “원격의료의 도입 여부와 방식에 대해 고민을 거듭하고 있지만 최종적으로 결정된 바는 아무것도 없다”며 “일선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각 지방에서 설명회를 하고 있으며, 최종 입장은 회원들의 뜻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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