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24시] H+양지병원, 5개국 해외 환자 유치기관과 협약 체결
[의료24시] H+양지병원, 5개국 해외 환자 유치기관과 협약 체결
원자력병원,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서울성모병원 임정혜 팀장, 국가암관리사업 유공 장관표창 수상

박진하 이대목동병원 간호사, 인천광역시로부터 표창장 받아

중앙대병원 김범진 교수,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자유 연구상 수상

전북대병원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이지혜
  • admin@hkn24.com
  • 승인 2024.03.2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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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의료24시’는 언론에서 자칫 소홀하기 쉬운 의료계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소식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보여드립니다. 

H+양지병원, 5개국 해외 환자 유치기관과 협약 체결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메디컬 코리아2024’에서 5개국 5개 해외 환자 유치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메디컬 코리아2024’에서 5개국 5개 해외 환자 유치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규모의 헬스케어 의료관광 행사인 ‘메디컬 코리아2024’에서 5개국 5개 해외 환자 유치 기관(미국-PlacidWay, 카자흐스탄-Mediasta, 호주-NipTuck Holidays, 말레이시아-Ameriasa Tours & Trave, UAE-Mediglobe)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H+국제병원은 해외 바이어 교류 및 협력 강화, 신규 환자 유치 채널 발굴, 보건 산업체 국제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미국, 호주, 카자흐스탄,UAE 등 환자 유치 기관과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H+국제병원은 해외 환자 대상 맞춤 건강검진 패키지 프로그램과 고도화된 외국인 환자 치료 시스템을 운영한다. 미국, 중국, 몽골,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 일본과 동남아, 유럽 등 다양한 국적의 환자에게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자력병원,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원자력병원 김수정 호스피스사업팀장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원자력병원 김수정 호스피스사업팀장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원자력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2023년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수정 호스피스사업팀장은 21일 웨스틴조선서울에서 열린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 및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은 국가암검진사업,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 등 6개 분야에서 국가암관리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사업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자력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지난해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서울교통공사 메트로미술관에서 ‘어떤 내일’을 주제로 전시회를 열어 삶과 죽음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 개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상 사례로 선정됐다. 전시회는 ▲호스피스 물품 이용 감각자극 체험 전시 ▲호스피스 요법치료 작품 전시 ▲메시지 월 참여형 전시 등 6개의 체험형 전시 공간으로 구성되어 15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유튜브 전시체험 영상을 게시해 지속적으로 전시회 참여가 가능하게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서울성모병원 임정혜 팀장, 국가암관리사업 유공 장관표창 수상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운영팀 임정혜 팀장이 21일 ‘제17회 암 예방의 날 유공의 날’ 행사에서 국가암관리사업 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운영팀 임정혜 팀장이 21일 ‘제17회 암 예방의 날 유공의 날’ 행사에서 국가암관리사업 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운영팀 임정혜 팀장이 지난 21일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제17회 암 예방의 날 유공의 날’ 행사에서 국가암관리사업 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임정혜 팀장은 국민건강증진과 암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 왔으며 암 환자 관련 데이터 및 자료의 정확성과 완전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

임 팀장은 서울성모병원 암 환자 등록자료를 정확하게 분석해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에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국가 암 발생 통계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했고 암 관리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생산에 이바지했다. 지역구 보건소와 연계해 ‘암 예방 건강대학’을 운영해 국민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향상에 앞장서 왔다.

 

박진하 이대목동병원 간호사, 인천광역시로부터 표창장 받아

박진하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왼쪽)가 7일 인천광역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박진하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왼쪽)가 7일 인천광역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박진하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가 생명구호를 몸소 실천해 지난 7일 인천광역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박 간호사는 설날 연휴기간인 지난 2월 10일 저녁 가족들과 함께 인천광역시 부평구 소재 한 식당을 찾아 예약대기를 하고 있던 중 식당 안에서 한 남성이 쓰러져 같이 식사를 하고 있던 아들이 보호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갑작스런 응급사태로 인해 식당은 순식간에 소란스러워졌지만 박 간호사는 침착하게 자신이 간호사임을 밝히고, 남성이 심정지 상태에 빠진 것을 확인해 즉각적으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차린 남성은 이후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용기를 내 생명을 구한 박 간호사의 미담이 알려지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7일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용기 있는 행동이 큰 귀감이 됐다”며 박 간호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중앙대병원 김범진 교수,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자유 연구상 수상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범진 교수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범진 교수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범진 교수가 16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 국제학회(HUG 2024)에서 2024년 자유 연구과제에 선정돼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김범진 교수는 ‘위 이형성의 내시경 절제술 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치료가 이시성 위암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올해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한 빅데이터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암 발생의 위험인자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균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가 많이 있었으며, 내시경 절제술로 치료한 조기 위암의 경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 이후 이시성 위암 재발의 예방효과에 대해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위 이형성에 대해서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가 향후 이시성 위암 재발을 예방하는지에 대해 논란이 있어왔다.

 

전북대병원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전북대병원이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전북대병원은 21일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전북대병원이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21일 병원 본관 지하1층 모악홀에서 도민들에게 암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은 해마다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암 예방과 조기 진단·치료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전북지역암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및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 사업담당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암 관리 사업을 성실히 수행한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국민 암 예방 수칙 낭독, 암 환우 인터뷰 영상 상영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이어 전북대병원 암센터 입구에서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암 예방의 날 주간 캠페인 행사에서는 암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암 예방 수칙 전시회, 암센터 내 사업별 안내 리플릿 및 홍보 책자 배부, 국가암관리사업·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폐암검진질관리사업 관련 OX 퀴즈, 커피차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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