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이사회 11일 주주총회 안건 등 의결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11일 주주총회 안건 등 의결
“통합비전 실현할 이사진과 주주친화 정책 마련”
  • 이순호
  • admin@hkn24.com
  • 승인 2024.03.1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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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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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28일 열리는 제51기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신규 이사 선임안’ 등을 상정하기로 의결했다.

한미사이언스가 내세운 이사 후보자는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사내이사), 이우현 OCI 회장(사내이사), 최인영 한미약품 R&D 센터장(기타비상무이사), 김하일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학과장(사외이사), 서정모 모나스랩 대표이사(사외이사), 박경진 명지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사외이사) 등 6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새로운 이사 후보자들은 OCI그룹과의 통합 가치를 실현할 최고 경영진과 그룹의 혁신 R&D를 주도하고 B2C 헬스케어 등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한편 선진적 지배구조를 구축할 수 있는 인물로 구성했다.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한미약품 임종윤, 임종훈 사장측이 제안한 6명의 이사 선임 안건 중 자진 취하한 후보자 1명을 제외한 나머지 후보들에 대해서도 이번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

또한, 주총 안건과는 별도로 회사의 주주친화 정책 추진 사항 등을 승인하는 한편, OCI와 통합 이후 재무적, 비재무적 방안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재무적 방안으로는 ▲중간배당 도입을 통한 주주 수익성 제고(단기) ▲당기순이익의 50%를 주주친화정책 재원으로 활용(중/장기) 등을 꼽았고, 비재무적 방안으로는 ▲주주와의 의사소통 강화(단기) ▲주요 경영진에 대한 성과평가 요소로 주가 반영(주식기준보상제도 도입 등 책임경영 강화, 중기) 등을 구체적 정책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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