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지난 26일 제6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19대 신임 이사장에 연세대 박용원 교수를 선출했다.
박용원 이사장은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장, 대한태아의학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임기는 2009년 10월부터 2년간이다.
박 신임 이사장은 총회에서 “지난 2년간 학회를 잘 이끌어온 임원진에 감사 드리며 낮은 의료보험수가, 저출산 등 산적한 산부인과 문제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회장에는 순천향의대 조태호 명예교수가 선출되었고, 부이사장에는 민병렬 원장(민병렬산부인과), 부회장은 김태선 원장(동래현대병원), 송현진 원장(부천서울여성병원) 등이 선출되었다.
신임 사무총장에는 김상운 연세의대 교수가 취임했다. 감사에는 장중환 원장(장스여성병원 이사장), 정혜원 교수(이화의대)가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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