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24시] 건협-이화여대 의과대학 보건의료분야 혁신 업무협약
[의료24시] 건협-이화여대 의과대학 보건의료분야 혁신 업무협약
연세의료원, 美 바이오벤처와 고형암 세포치료제 개발 합심

일산병원, 제 17회 내과 개원의 온라인 연수강좌 개최

분당서울대병원, 경기권역 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출범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외과 로봇수술 1000례 돌파

조현철 교수팀, 국내 정형외과 연구 중 단일논문 피인용수 천회 최초 돌파

간호부 김동연 UM,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인천성모병원, 국가공인 전문약사 자격시험 응시자 전원 합격

전북대병원,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장기기증 활성화 협약 체결

고대의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4년 연속 최다 선출

건협 서부, 2024 보훈가족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후원

한국건강관리협회, ‘2024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 개최
  • 이지혜
  • admin@hkn24.com
  • 승인 2024.01.31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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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의료24시’는 언론에서 자칫 소홀하기 쉬운 의료계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소식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보여드립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이화여대 의과대학 보건의료분야 혁신 업무협약

한국건강관리협회 이은희 사무총장(왼쪽)과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하은희 학장이 29일 열린 보건의료분야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1.29]
한국건강관리협회 이은희 사무총장(왼쪽)과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하은희 학장이 29일 열린 보건의료분야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1.29]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지난 29일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하은희)과 보건의료분야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대의대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 이대의대 하은희 학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협에서 추진 중인 공유실험실의 연구 장비 인프라를 확장시키고, 국제협력사업의 활성화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은 “건협과 이대의대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건의료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상호 협력의 길을 걷게 됐다”며, “이대의대를 중심으로 한 마곡 바이오클러스터 합류로 약 50개 제약·바이오기업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세의료원, 美 바이오벤처와 고형암 세포치료제 개발 합심

(왼쪽부터) 윤동섭 의료원장과 황태현 연구개발 부문 총괄이 협력 합의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동섭 의료원장과 황태현 연구개발 부문 총괄이 협력 합의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세의료원은 30일 의료원장실에서 미국 바이오벤처기업 큐어 에이아이 테라퓨틱스(KURE AI Theraputics)와 세포치료제 개발 추진을 위한 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고형암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을 공동으로 설립해 제품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세의료원이 보유한 임상 인프라와 큐어 에이아이 테라퓨틱스의 CAR-T 신속 제조 플랫폼 및 치료제 타깃 발굴·개발 기술을 연계해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큐어 에이아이 테라퓨틱스는 미국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과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교원이 공동 설립한 AI 기반 세포치료제 바이오 기업으로 올해 고형암 세포치료제의 임상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일산병원, 제 17회 내과 개원의 온라인 연수강좌 개최

일산병원 제 17회 내과 개원의 온라인 연수강좌 포스터
일산병원 제 17회 내과 개원의 온라인 연수강좌 포스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다음달 3일 오후 3시부터 제 17회 내과 개원의 온라인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강좌는 일산병원의 내과계 의료진들이 직접 나서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임상증례를 중심으로 개원의들의 실제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박병규 교수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한창훈 교수가 공동 좌장으로 나선다. ▲허혈성 대장염(소화기내과 조용석 교수) ▲잠복결핵 제대로 알기(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선민 교수) ▲성인 예방접종(감염내과 정우용 교수) 등 내과계 질환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2부에서는 심장내과 오성진 교수와 내분비내과 남주영 교수가 좌장으로 나선다. ▲1차 진료에서 마주하는 급성기 심장 질환(심장내과 전경현 교수) ▲갑상선 질환(내분비내과 유지홍 교수) ▲통풍의 치료와 환자교육(류마티스내과 박필규 교수)에 대한 강연과 토의 등 다양한 내과 질환들에 대한 정보가 소개될 예정이다.

 

분당서울대병원, 경기권역 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출범

분당서울대병원은 26일 경기권역 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참여 의료기관 및 소방서 관계자들과 첫 협의회를 가졌다.
분당서울대병원은 26일 경기권역 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참여 의료기관 및 소방서 관계자들과 첫 협의회를 가졌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경기권역 내 뇌졸중, 심근경색 등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을 적시에 치료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출범하며 지난 26일 참여 의료기관 및 소방서(구급대) 관계자들과 첫 협의회를 가졌다.

보건복지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지난달 경기권역은 분당서울대병원을 중심으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등 역내 기관들이 구성한 네트워크가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경기권역 내 심뇌혈관질환 치료가 가능한 병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환자 발생 시 구급대가 네트워크 상황실에 연락하면 환자의 상태·위치와 인근 병원들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치료 의료기관을 선정한다. 필요 시 기관 간 신속한 전원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정부사업에 지원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전 의료기관을 비롯해 분당·이천·여주 소방서 관계자들도 참석해 기관별 역할이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여주, 이천 등 심뇌혈관질환 대응에 취약한 지역은 분당서울대병원이 이번 사업 전부터 선도적으로 지역 소방서와 구축해 온 ‘뇌졸중 핫라인’ 시스템을 확대 및 고도화해 대응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경기권역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 선정기관]

권역

권역센터

참여 의료기관

경기권역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분당제생병원, 세종여주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의정부을지대병원, 참조은병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한림대성심병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외과 로봇수술 1000례 돌파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외과 의료진들이 30일 로봇수술 1000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외과 의료진들이 30일 로봇수술 1000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외과는 지난 30일 로봇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 가장 많이 시행한 로봇수술은 담낭절제술이다. 이어 대장암, 갑상선암, 위암 순이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외과는 30일 기준 전체 로봇수술 가운데 최첨단 4세대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Xi로 737례,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SP(Single Port)로 266례 등 1003례를 시행했다.

다빈치 SP는 하나의 절개창으로 수술이 이뤄지기 때문에 환자의 회복속도가 빠르고 미용상으로도 만족도가 높다. 수술기구 간의 충돌이 없고 다양한 각도에서 수술이 가능해 주요 신경과 혈관의 보존에 유리하다. 다른 수술법과 비교해 다빈치 SP는 수술 후 통증이나 심미적인 만족도 등에서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암 수술의 경우 합병증이 발생하면 일반적으로 수술 후 8주 안에 시작해야 하는 항암치료 시기가 늦어질 수 있다. 로봇수술은 회복기간이 빠를 뿐만 아니라 합병증을 최소화해 암 환자의 장기생존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조현철 교수팀, 국내 정형외과 연구 중 단일논문 피인용수 1천회 최초 돌파

보라매병원 정형외과 조현철 교수
보라매병원 정형외과 조현철 교수

보라매병원 정형외과 조현철 교수팀이 지난 2014년 발표한 줄기세포 논문이 국내에서 진행된 정형외과 연구 중 최초로 단일 논문 인용 수 1000회를 돌파해 국내 정형외과 연구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단일 논문의 피인용 횟수가 1000회 이상 돌파한 것은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연구임을 입증하는 의미있는 성과다.

지난 2014년 1월 조현철 교수팀이 발표한 ‘무릎 골관절염 치료를 위한 중간엽 줄기세포의 관절강 내 주사 임상 시험’ 연구는 줄기세포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갖고 있는 학술지인 ‘Stem Cells’에 게재됐다.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의 복부 지방에서 분리, 배양한 중간엽 줄기 세포를 무릎 관절강 내에 직접 주사한 결과 연골의 부피가 22%, 그리고 두께가 치료 전 대비 300%가 증가함을 확인했다. 

해당 연구로 2014년 3월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된 정형외과 분야의 세계 최대 학술대회인 미국정형외과학술대회에서 특별 세션인 ‘Game Changer’에 초청 발표돼 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근본적인 치료에 대해 획기적인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성모병원 간호부 김동연 UM,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서울성모병원 간호부 김동연 UM
서울성모병원 간호부 김동연 UM

서울성모병원 간호부 간호행정교육팀 김동연 UM(Unit Manager)이 지난 20일 가톨릭대 성의교정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된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2023년 정기총회 및 동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김동연 UM(간호혁신Unit Manager, 교신저자)과 김세미 수석(182Unit, 제1저자)은 ‘Comparing Perceptions, Determinants, and Needs of Patients, Family Members, Nurses, and Physicians When Making Life-Sustaining Treatment Decisions for Patients with Hematologic Malignancies’라는 주제의 논문을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지)에 게재했다.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가 우수한 논문으로 선정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논문은 혈액종양 환자의 연명치료 의사결정 시 환자, 가족, 간호사, 의사의 인식, 결정요인 및 요구를 비교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연명의료결정의 가장 중요한 주체인 사람은 환자이며 의료인은 그룹 간 다양한 견해차를 이해해 환자가 가장 존엄하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가장 적절한 시기에 자기 결정이 존중된 연명의료결정을 하도록 돕고 지원해야 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성모병원, 국가공인 전문약사 자격시험 응시자 전원 합격

(왼쪽부터) 인천성모병원 임은빈, 양연진, 윤희영, 강찬근 국가공인 전문약사
(왼쪽부터) 인천성모병원 임은빈, 양연진, 윤희영, 강찬근 국가공인 전문약사

인천성모병원 약제팀 소속 약사 4명이 제1회 국가공인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국가공인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국가공인 법제화 이후 처음 시행됐다. 합격한 약사는 ▲노인약료 분야 2명(양연진, 임은빈) ▲종양약료 분야 2명(강찬근, 윤희영)이다.

이들 전문약사는 병원에서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임상 약료 업무를 수행하고 관련 분야 교육과 업무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연구, 후배 전문약사 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전북대병원,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장기기증 활성화 협약 체결

전북대병원이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장기기증 활성화 및 장기이식 의료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대병원이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장기기증 활성화 및 장기이식 의료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대병원이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 Korea Organ Donation Agency)과 장기기증 활성화 및 장기이식 의료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대병원 본관 2층 온고을홀에서 개최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전북대병원 유희철 병원장, 이식 진료부원장, 황홍필 장기이식센터장을 비롯해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문인성 원장, 이정림 본부장, 추민영 지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뇌사추정자의 적극적인 발굴과 신속한 연락 체계 구축 ▲뇌사장기 기증자 이송 없이 신속한 뇌사판정 및 효율적인 관리 수행 ▲기증을 위한 의료 정보 취득의 보장, 진료 행정 지원 협조 ▲기증을 위한 뇌사추정자 이송 필요시 적극적인 협조 및 신속한 뇌사판정 및 효율적인 관리 수행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고대의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4년 연속 최다 선출

(첫 번째 줄부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선웅, 김양인, 정희진, 나승운, 조상경, 윤을식, 편성범, 김훈엽, 박성수, 김현구, 김병조, 오재령, 이헌정, 류재준 교수
(첫 번째 줄부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선웅, 김양인, 정희진, 나승운, 조상경, 윤을식, 편성범, 김훈엽, 박성수, 김현구, 김병조, 오재령, 이헌정, 류재준 교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진이 2024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에 대거 선정돼 4년 연속 최다 선출로 학교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에 신입회원으로 선출된 고대의대 소속 교원은 총 14명이다. 해부학교실 선웅(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김양인(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정희진(구로병원 감염내과), 내과학교실 나승운(구로병원 순환기내과), 내과학교실 조상경(안암병원 신장내과), 재활의학교실 편성범(안암병원 재활의학과), 성형외과학교실 윤을식(안암병원 성형외과), 외과학교실 김훈엽(안암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외과학교실 박성수(안암병원 위장관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학교실 김현구(구로병원 흉부외과), 신경과학교실 김병조(안암병원 신경과), 안과학교실 오재령(안암병원 안과), 정신건강의학교실 이헌정(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치과학교실 류재준(안암병원 치과) 교수다.

편성범 의과대학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열네 분의 교수님이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단체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정돼 고대의대의 명성을 드높여 주고, 교원들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며 “교수님들이 각 분야에서 갈고 닦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탁월한 업적을 이뤄 대한민국 의학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협 서부, 2024 보훈가족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후원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는 31일 서울지방보훈청에 2024 보훈가족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을 후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는 31일 서울지방보훈청에 2024 보훈가족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을 후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는 31일 서울지방보훈청에 2024 보훈가족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을 후원했다. 

설 명절을 맞이해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선정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에게 명절 선물 세트 17개를 전달했다. 

보훈가족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들에게 설 명절을 맞이해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2017년을 시작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2024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 개최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월 31일(수) 본회에서 ‘2024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월 31일(수) 본회에서 ‘2024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1월 31일(수) 본회에서 ‘2024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 2018년 발족한 건협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 전문 인사 등 사외위원과 협회 임원으로 구성된 사회공헌활동 의사결정 협의체로, 사회공헌활동의 방향성과 당해 연도 안건 의결 등을 논의하며 공정하고 전략적인 사업 수행을 돕는다.

이번 회의에서는 ▲결식아동 한끼 나눔 지원 ▲장애예술인 자립을 돕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 개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 ▲메디워크와 함께하는 ‘성큼’ 캠페인(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 ▲장애인특화차량 제작 지원 ▲우리 하천 살리는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등 총 여섯 가지 안건이 채택됐다.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은 “보건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모색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활동적인 ESG경영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4년 연속(2020-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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