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뉴스] 티아라의 큐리가 김유신의 첫 번째 부인역으로 ‘선덕여왕’에 출연한다.
지난 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의 36회 방송에서 김유신(엄태웅 분)은 가야 유민을 살리기 위해 미실(고현정 분)에게 무릎을 꿇고 충성을 맹세했다.
이에 미실은 유신에게 영모와의 결혼을 통해 충성심을 증명하라고 말해 유신랑의 아내인 영모역을 누가 맡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28일에는 영모역을 맡은 큐리의 모습이 처음 공개됐다. 사진 속에서 큐리는 신라시대 귀부인으로 곱게 단장했다.
큐리는 명지전문대학 연극영상학과에 재학중으로 이번 ‘선덕여왕’에는 정식 오디션을 거쳐 영모역에 낙점됐으며 지난 주말 첫 촬영을 마쳤다.
티아라의 소속사인 코어엔터테인먼트는 “큐리의 연기도전 역시 티아라의 다른 멤버인 지연과 보람 때와 마찬가지로 기대를 갖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큐리는 28일 방송되는 ‘선덕여왕’ 37회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