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 10일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 31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2023년도 제51회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26일 발표했다.
◆제51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합격률 86.0% ... 수석합격 제주한라대 김범석씨·안산대 한강씨
제51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은 전체 2958명의 응시자 중 2544명이 합격해 86.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280점 만점에 279점(99.6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제주한라대학교 김범석씨, 안산대학교 한강씨가 차지했다.
◆제51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 합격률 81.9% ... 수석합격 안산대 이미화씨
제51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은 전체 5138명의 응시자 중 4209명이 합격해 81.9%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260점 만점에 249점(95.8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안산대학교 이미화씨가 차지했다.
◆제51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합격률 88.0%
제51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은 전체 5243명의 응시자 중 4613명이 합격해 88.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제51회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