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일동제약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의 ‘CP(Compliance Program,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 등급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
CP는 기업들이 공정 거래와 관련한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일동제약은 지난 2007년 CP를 처음 도입한 이래 운영을 지속해오고 있다.
‘CP 등급 평가’는 CP를 운영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위탁해 운영 현황과 실적 등을 관련 기준에 따라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일동제약은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의 확고한 실천 의지와 지지 속에 전사적 차원에서 CP 이행이 충실하게 이뤄지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표이사 직속의 CP 전담 조직과 임원급의 자율준수관리자를 배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관련 제도와 가이드라인의 구축 및 정비는 물론, 자율준수편람,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등을 통해 CP의 체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실행력을 높이고 구성원들의 인식 제고와 참여 유도를 위해 ▲자율 준수의 날 지정 및 기념식 개최 ▲전 임직원 준법 서약 동참 ▲교육 훈련 ▲사전·사후 모니터링 ▲개선 및 예방 활동 등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