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2024년 1월 1일부로 조규석 부사장(경영관리 및 생산 총괄)과 최지현 부사장(영업 마케팅 총괄)을 각각 사장으로 승진발령하는 등 경영진 인사를 포함, 임직원 111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향후 조규석 사장과 최지현 사장은 사내이사로서 사장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전문경영인으로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최용주 사장과 보폭을 맞춰 삼진제약 경영을 이끌게 된다.
조규석 사장의 동생인 조규형 전무(영업 총괄본부장)와 최지현 사장의 동생인 최지선 전무(경영지원, 기획, 마케팅 커뮤니케이션)도 이번 인사를 통해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삼진제약은 동갑내기인 조의환 회장과 최승주 회장이 1941년 공동 창업한 회사로, 이들은 각각 두 창업주의 2세들이다.
이로써 삼진제약은 창업 1세대들이 2선으로 후퇴하고 본격적인 2세 경영 시대를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승진자 명단이다.
[승진] (가나다순)
△사 장 : 조규석, 최지현
△부 사 장 : 조규형, 최지선
△상무이사 : 이순환
△상 무 보 : 신기섭, 조규진, 진창화
△이 사 : 강지욱, 윤석진, 김진철
△부 장 : 강경모 외, 12명
△차 장 : 오대선 외, 24명
△과 장 : 이재환 외, 11명
△대 리 : 박성욱 외, 18명
△주 임 : 양자문 외, 22명
△수 석 Ⅰ : 장희만 외, 1명
△수 석 Ⅱ : 조철희
△책 임 : 안진영 외,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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