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원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12월 11일(월)자로 홍헌우 前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신임 기획이사(상임이사)로 임명했다. 홍 기획이사는 11일 취임식을 갖고 곧바로 업무에 돌입했다.
홍헌우 신임 기획이사는 1965년생으로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근무하며 30여년간 공직에 몸 담았고, 주요경력으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안전기획관,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을 역임했다.
홍 이사는 “진흥원이 대외적으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선도하는 '일 잘하는 전문기관'으로 인정받고, 내부적으로는 '일하고 싶은 조직'으로, 국민으로부터는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의 임기는 2년으로 2025년 12월 10일까지 그 직을 수행하며,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이 임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