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미국 제약회사 애보트가 벨기에 화학회사 솔베이 제약 사업부를 인수한다.
27일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애보트는 45~48억유로(66~71억달러)에 솔베이의 제약 사업부를 인수한다. 인수는 모두 현금으로 이뤄지며 솔베이는 2011년과 2013년 사이에 3억유로(4억4190만달러)를 추가로 지급받게 된다.
애보트와 솔베이측은 이르면 28일경 M&A(인수합병)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솔베이의 제약사업은 지난해 27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애보트는 이미 솔베이와 콜레스테롤 치료제 ‘트리콜’와 ‘트리리픽스’의 판매 제휴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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