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24시] 건국대병원, 수술실 3개 증설 ... 총 21개 운영
[의료24시] 건국대병원, 수술실 3개 증설 ... 총 21개 운영
서울대병원, 소아암·희귀질환 극복 위한 심포지엄 개최

이은경 교수, 대한내분비학회 향설 젊은 연구자상·EnM 학술상 동시 수상

명지병원, 다빈치 수술 100례 돌파 기념행사 개최

인천성모병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한림대성심병원-안양산업진흥원, 사회공헌문화 정착 업무협약 체결

분당서울대병원, 제1회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 공동연구회 개최

중앙대병원 최유신 교수, 대한외과학회 ‘우수술기교수상’ 수상

인하대병원 건강문화 CEO 과정 총원우회, 성금 1천만 원 기부

건국대병원, 수술실 증설 오픈

심평원-한국자산관리공사, 반부패·내부통제 강화 업무협약 체결

경희의료원, 불가리아 ZDRAVE 병원과 양한방 통합병원 설립

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 59주년 기념식 개최

대한간호협회 간호돌봄봉사단 봉사활동 전개
  • 이지혜
  • admin@hkn24.com
  • 승인 2023.11.08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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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의료24시’는 언론에서 자칫 소홀하기 쉬운 의료계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소식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보여드립니다. 

◆서울대병원, 소아암·희귀질환 극복 위한 심포지엄 개최

서울대병원은 8일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을 위해 ‘함께 희망을 열다.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서울대병원은 8일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을 위해 ‘함께 희망을 열다.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서울대병원은 8일 의생명연구원 윤덕병홀에서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을 위한 희망의 마음을 전달하고 함께 참여하고 있는 전국 의료진 및 기관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함께 희망을 열다.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소아암·희귀질환사업단은 기부금을 재원으로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국내 소아암과 소아희귀질환으로 고통 받는 전국의 어린이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치료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2021년 5월 설립됐다. 일회성 치료비 지원이 아닌 문제 해결형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공동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을 위한 토대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사업단은 3개 사업부로 나눠 ▲소아암 1500억 원(비급여 고액 유전체 검사비 및 면역·표적항암제 등) ▲소아희귀질환 600억 원(희귀·응급 유전체 검사, 고액 유전자 치료 및 극희귀질환 신약 치료 등) ▲소아공동연구 등 900억 원(진단·치료기술·약제 연구개발 등)을 배정하고 소아암·희귀질환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분야별 소아암 48건, 소아희귀질환 19건, 공동연구 109건 총 176건의 과제를 공모·선정했다. 일부 지역에 한정하지 않고 소아를 진료하는 전국 160개의 의료기관과 1071명의 의료진이 동참하고 있다. 전체 진단건수는 소아암 1089건, 소아희귀질환 1746건, 공동연구 1149건 총 3984건의 진단이 이뤄졌다. 소아암 14건, 소아희귀질환 627건, 공동연구 1695건 총 2336건의 치료가 진행됐다. 이외에도 ‘희망정원’을 주제로 30여명의 어린이 환자와 가족이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을 위한 염원을 담아 직접 색칠한 꽃 도안 전시회가 진행됐다. 

 

◆이은경 교수, 대한내분비학회 향설 젊은 연구자상·EnM 학술상 동시 수상

국립암센터 갑상선암센터 이은경 교수
국립암센터 갑상선암센터 이은경 교수

국립암센터 갑상선암센터 이은경 교수가 최근 서울 잠실 롯데월드호텔에서 열린 ‘대한내분비학회 국제학술대회 SICEM 2023’에서 ‘향설 젊은 연구자상’ 및 ‘EnM 학술상’을 동시 수상했다.

‘향설 젊은 연구자상’은 향설 서석조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최근 3년간 학술적 가치와 공헌도가 높은 우수논문을 발표한 만 45세 이하의 내분비 의학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EnM 학술상’은 매년 대한내분비학회 공식 학회지인 EnM(Endocrinology and Metabolism)에 탁월한 연구 성과를 보인 논문을 투고한 회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학회에서 이은경 교수는 ‘인공지능기술 기반 갑상선 조직 병리 자동 분류 및 유전적 위험군 예측 연구’(Automatic thyroid histopathology classification and prediction of molecular risk group based on artificial intelligence technology)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향설 젊은 연구자상’에 선정됐다. 또한 2023년 EnM에 ‘검진으로 발견된 갑상선암과 증상이 있는 갑상선암의 생존분석: 전국규모 코호트 연구’(Survival Comparison of Incidentally Found versus Clinically Detected Thyroid Cancers: An Analysis of a Nationwide Cohort Study)라는 논문을 게재해 올해의 ‘EnM 학술상’에 선정됐다.

이은경 교수는 국립암센터 갑상선암센터 내분비내과 교수로서 진행성, 난치성 갑상선암의 표적 치료 및 신약 임상 치료를 해오고 있다. 국립암센터 공익적암연구사업,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외부 수탁연구사업과 신약 다국적 임상 연구 등 갑상선암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명지병원, 다빈치 수술 100례 돌파 기념행사 개최

명지병원이 다빈치 로봇수술 100례 돌파를 기념해 7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명지병원이 다빈치 로봇수술 100례 돌파를 기념해 7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명지병원이 지난달 다빈치 로봇수술 100례 돌파를 기념해 지난 7일 기념행사를 갖고 수술대상 확대 등을 통해 2년 내 500례 달성을 다짐했다.

지난 2월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XI’를 도입, 수술을 시작한 명지병원은 전 서울대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을 역임한 김현회 교수(비뇨의학과)를 센터장으로 영입해 로봇수술시스템을 구축했다.

산부인과 자궁근종 로봇수술을 시작으로 로봇수술을 본격화한 명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전립선암, 자궁내막암, 유방암, 신장암, 갑상선암, 직장암, 구강암 등 각종 암종에 대한 수술은 물론, 자궁근종과 난소종양, 탈장, 담낭절제, 두경부종양 등 광범위한 양성질환 로봇수술을 시행해 왔다. 수술 시작 8개월 만에 100례를 달성한 명지병원은 향후 정교한 암 수술은 물론 다양한 양성질환으로의 확장을 통해 2년 내 로봇수술 500례 달성이란 목표를 세웠다.

 

◆인천성모병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인천성모병원이 ‘2023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인천성모병원이 ‘2023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인천성모병원이 최근 ‘2023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출동, 분류, 이송 등 초기대응과 집중 치료를 담당하는 ‘권역정신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응급실 기반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인천성모병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는 지난해 2월 복지부 공모에서 최종 운영자로 선정돼 같은 해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는 자해, 타해 위험이 높은 정신응급환자 내원 시 응급의학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동시에 진행하고 24시간 상시 대응체제를 바탕으로 최대 3일간 관찰·진료한다.

 

◆한림대성심병원-안양산업진흥원, 사회공헌문화 정착 업무협약 체결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안양산업진흥원과 ‘안양시 사회공헌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안양산업진흥원과 ‘안양시 사회공헌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안양산업진흥원과 지난달 31일 안양시 창업지원센터 9층 대강당에서 ‘안양시 사회공헌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한림대성심병원 유경호 병원장, 이승대 행정부원장, 심정은 간호부장, 안양산업진흥원 조광희 원장 및 입주협의회장단(유비씨 조규종 대표, 리엔젠 권순익 대표, 알엠씨테크 김석중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안양시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 협력 ▲지역 주민 건강증진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기업과의 협력방안 등을 모색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제1회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 공동연구회 개최

분당서울대병원은 7일 ‘제1회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 공동연구회’를 개최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7일 ‘제1회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 공동연구회’를 개최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7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제1회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 공동연구회’를 개최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올해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전국 6개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 중 인천·경기 권역을 아우르는 병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6년까지 4년간 76억 5천만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실제 의료현장에 있는 임상의사와 이공계 분야 연구자간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의사과학자 육성과 함께 임상현장 난제 해결을 위해 나선다.

사업의 일환으로 심혈관질환, 췌장암, 대사질환, 진행성 두경부암 및 패혈증 등 5대 질환에 대한 의료 현장 적용기술 개발과 6P medicine 시대(예측의료, 예방의료, 맞춤의료, 참여의료, 정밀의료, 융복합 플랫폼 의료)에 맞춤형 의사과학자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분당서울대병원 임상의사와 가천대학교, 건국대학교,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중앙대학교, 충남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진이 매칭되어 5개 팀을 구성해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제1회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 공동연구회’는 1차년도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과제 총괄 책임자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학종 의생명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중앙대병원 최유신 교수, 대한외과학회 ‘우수술기교수상’ 수상

중앙대병원 외과 최유신 교수
중앙대병원 외과 최유신 교수

중앙대병원 외과 최유신 교수가 지난 2일~4일에 열린 대한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Annual Congress of KSS 2023 & 75th Congress of The Korean Surgical Society)에서 ‘우수술기교수상’을 수상했다.

최유신 교수는 전공의 술기교육 모듈 개발과 운영에 기여하며 외과 술기교육의 발전에 공헌하였기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교수는 2021년부터 중앙대병원 인재개발실장을 맡아 전공의 교육 수련과 복지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우수술기교수상은 올해 처음 제정된 상으로 최유신 교수는 외과 전공의 수련 과정이 3년제로 전환됨에 따라 전공의 수련 질 저하를 방지하고자 냉동 카데바를 이용한 복강경 술기교육 모듈을 개발하며 외과 전공의 술기교육 내실화에 기여했다.


◆인하대병원 건강문화 CEO 과정 총원우회, 성금 1천만 원 기부

(왼쪽부터) 정충의 총원우회장과 김명옥 기획조정실장이 자선 골프대회와 성금 기부를 기념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충의 총원우회장과 김명옥 기획조정실장이 자선 골프대회와 성금 기부를 기념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인하대병원 건강문화 CEO 과정 총원우회가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자선 골프대회를 열었다.

지난달 30일 인천 영종도 클럽72CC에서 열린 골프대회에는 정충의 총원우회장을 대표로 하는 80여 명의 원우들과 김명옥 기획조정실장(재활의학과 교수), 최광성 의생명연구원장(피부과 교수) 등 병원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총원우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한 1000만 원을 인하대병원에 기부했다. 매년 총원우회를 통해 마련되는 사회복지기금은 의료비 지원이 불가피한 취약·소외 계층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는 데 쓰이고 있다.

 

◆건국대병원, 수술실 3개 추가 증설 

건국대병원이 7일 수술실 3개소 증설을 완료하고 오픈식을 개최했다. 
건국대병원이 7일 수술실 3개소 증설을 완료하고 오픈식을 개최했다. 

건국대병원이 지난 7일 수술실 3개소를 증설 완료했다. 이로써 건국대병원은 총 21개의 수술실을 운영하게 됐다.

증설된 수술실 3개소는 각각 음압 수술실, 로봇 수술실, 일반 수술실로 나뉜다. 음압 수술실은 평소에는 일반 수술실로 활용하다 감염병 환자의 수술이 필요하면 음압 수술실로 전환할 수 있도록 공조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일반 수술실과 동선을 완벽히 분리해 감염병 사태가 발생해도 안전하게 일반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로봇 수술실은 지난 9월 도입된 로봇 수술기기 다빈치 SP를 가동하는 수술실이다. 다빈치 SP는 단일공(Single Port)수술이 가능한 로봇으로 수술 이후 흉터가 작고 환자 회복도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 건국대병원은 다빈치 SP의 도입으로 기존에 운용하던 최신형 다빈치 Xi와 더불어 환자의 질환과 상태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최선의 수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심평원-한국자산관리공사, 반부패·내부통제 강화 업무협약 체결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자산관리공사는 8일 ‘내부통제 강화 및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자산관리공사는 8일 ‘내부통제 강화 및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8일 캠코 본사 회의실에서 ‘내부통제 강화 및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성과 및 반부패 청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감사업무 교류를 통한 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교차감사 등 자체감사기구 인력 교류 및 상호지원 ▲청렴 및 반부패 활동 관련 정보 공유 ▲내부통제 우수사례 ▲감사정보 및 기법 공유 ▲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합동 교육 실시 등에 대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경희의료원, 불가리아 ZDRAVE 병원과 양한방 통합병원 설립

경희의료원 경희의과학연구원은 불가리아 ZDRAVE(즈드라베) 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의학 연수를 진행했다.
경희의료원 경희의과학연구원은 불가리아 ZDRAVE(즈드라베) 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의학 연수를 진행했다.

경희의료원 경희의과학연구원은 불가리아 ZDRAVE(즈드라베) 병원과 MOU를 체결하고 불가리아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의학 연수를 진행했다.

경희의과학연구원은 재활치료 특화병원인 불가리아 ZDRAVE 병원과 지난 6월 20일, ‘불가리아 양한방 통합병원 설립 프로젝트’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경희의료원에서 올해 2월 17일부터 해당사업을 수주해 진행 중에 있다.

경희대학교 국제한의학교육원은 지난달 23일부터 5일간 한국한의약진흥원의 지원 프로그램인 ‘한의약 해외교육 및 임상연수 사업’을 통해 불가리아 ZDRAVE 병원장을 포함한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의학 연구를 진행했다. 한의학 연수는 경희대한방병원의 전문화된 세부 진료과 안내 및 침구실습을 통해 한의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 59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건강관리협회가 7일 본회 추담홀에서 창립 5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가 7일 본회 추담홀에서 창립 5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7일 본부 추담홀에서 ‘창립 5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건협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인원 회장 기념사 및 채종일 고문의 축사가 있었다. 직원들의 정부포상과 장기근속직원 및 우수직원 표창, 경영관리평가 A등급지부와 QI경진대회 대상지부, 품질관리평가 대상지부, 영상화질관리평가 우수지부 표창 등 시상이 진행됐다.

시상 후에는 창립 59주년 기념 사회공헌사업인 ‘메디체크 B-HAPPY’ 캠페인을 통해 본·지부 직원들이 소아암 환아를 위해 기증한 헌혈증 1107장 및 후원금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2부 행사로 건강검진 기관으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23회 메디체크 학술대회’가 열렸다.

 

◆대한간호협회 간호돌봄봉사단 봉사활동 전개

대한간호협회 간호돌봄봉사단 봉사활동
대한간호협회 간호돌봄봉사단 봉사활동

대한간호협회 간호돌봄봉사단이 협회 창립 100주년을 맞아 영유아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 취약계층 대상 한파대비 예방물품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특별시간호사회 간호돌봄봉사단은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서 ‘간호사와 함께하는 엄마아빠의 아기사랑’을 주제로 참석자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영유아 응급상황 대처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질식, 열성경련 등 응급상황을 알아보고 대처방법을 익혀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4일에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서울 광화문 놀이마당에서 열린 ‘겨울나기 온기 꾸러미 포장 활동’에 참여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온기 꾸러미’를 만들었다. 1만 2000여 개의 온기 꾸러미는 이달 중 25개 구별로 배분되어 서울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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