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24시] 의협, 부산지역 대리수술 혐의 회원 형사고발
[의료24시] 의협, 부산지역 대리수술 혐의 회원 형사고발
간협,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기금 마련 봉사활동 전개

명지병원,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 10주년 심포지엄 성료

세브란스병원, 13년 연속 NCSI 1위 달성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결핵 적정성 평가 1등급

경희대병원 최성민 전공의, 전국 재활의학과 전공의 평가시험 수석

고려대의료원, 유튜브 연말 이벤트 개최

서울성모병원 이근호 교수, 대한심신산부인과학회 회장 취임

건국대병원 진료협력센터, 협력의료기관 초청 병원감염관리 교육

서울대병원,‘신경계 질환자를 위한 재택의료의 역할과 방향’ 심포지엄

간호사 3인 뇌졸중 전조증상 러시아인 50대 남성에 도움 줘

계명대 동산병원에 키르기즈공화국 보건부 공무원 연수단 방문

한국건강관리협회, 마약근절 ‘노 엑시트’ 캠페인 동참

간무협, 간무사 포함하라는 의협 의료정책연구원 발표 대환영

인하대병원, 키르기즈 국립감염병원 3개년 연수사업 마침표
  • 이지혜
  • admin@hkn24.com
  • 승인 2023.11.06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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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의료24시’는 언론에서 자칫 소홀하기 쉬운 의료계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소식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보여드립니다.

◆의협, 부산지역 대리수술 혐의 회원 형사고발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부산의 한 관절·척추 병원에서 의료기기 영업사원 등이 대리수술에 가담했다는 사건에 대해 해당 회원과 의료기사 등에 대해 고발장을 대검찰청에 제출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부산의 한 관절·척추 병원에서 의료기기 영업사원 등이 대리수술에 가담했다는 사건에 대해 해당 회원과 의료기사 등에 대해 고발장을 대검찰청에 제출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부산의 한 관절·척추 병원에서 의료기기 영업사원 등이 대리수술에 가담했다는 사건과 관련해, 연루된 회원을 6일 상임이사회 서면결의를 거쳐 중앙윤리위원회에 징계심의를 부의하고, 같은 날 해당 회원과 의료기사 등에 대해 고발장을 대검찰청에 제출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한 후, 해당 회원들을 포함한 관련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협은 “현행 의료법령상 의료인 단체의 자율정화를 위한 실효적 수단에 관한 법령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관계로, 혐의가 의심되는 당사자 확정부터가 어려운 현실적 한계가 있다”며 “국회와 정부가 적극 나서 의료인 단체에 자율징계권이 부여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어 “의료관계법령 위반 및 의사 윤리를 위배해 의료계 전체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한 단호한 대처와 엄중한 처분을 통해 의료계의 높은 윤리 의식과 자율적 면허 관리 역량을 공인받고 전체 회원의 명예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발장 제출에는 대한의사협회 이정근 상근부회장, 황찬하 변호사, 오수정 변호사가 함께했다.

 

◆간협,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기금 마련 봉사활동 전개

울산광역시간호사회 간호돌봄봉사단 일일호프 봉사
울산광역시간호사회 간호돌봄봉사단 일일호프 봉사

대한간호협회 간호돌봄봉사단이 협회 창립 100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간호돌봄 봉사의 손길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1일에는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울산광역시간호사회 간호돌봄봉사단은 이날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울산지회 ‘사랑의 행복 나눔 일일호프’에 봉사자로 참여해 호프티켓구매 및 설거지, 서빙 등을 도우며 일일호프 봉사에 나섰다.

일일호프 수익금은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 및 복지서비스 지원과 사회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명지병원,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 10주년 심포지엄 성료

명지병원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 심포지엄
명지병원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 심포지엄

명지병원은 지난 3일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 개소 10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 치매 예방·관리 강화와 지역 병원의 나아갈 길’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명지병원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효율적인 치매관리 방안과 민간병원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박건우 대한치매학회 명예회장(고려대병원 교수)이 좌장을 맡은 패널토의에서는 정부차원의 지원 외에도 치매 관리를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은 물론, 병원과의 연계 중요성에 대한 의견도 제기됐다.

명지병원은 2013년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를 설립했다. 병원과 지역사회가 연계한 통합적 치매관리서비스 제공과 치매 관리 모델을 개발해 노하우 확산에 힘써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국제병원연맹(IHF)의 IHF Award 2023 ‘사회공헌부문'에서 금상(Gold Award Winner)을 수상하기도 했다.

 

◆세브란스병원, 13년 연속 NCSI 1위 달성

세브란스병원 의료진이 환자에게 꿀잠꾸러미를 건네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의료진이 환자에게 꿀잠꾸러미를 건네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이 6일 한국생산성본부 선정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에서 병원의료서비스업 부문 1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13년 연속은 국내 병원 최초 기록이다.

환자 만족을 병원 경영의 최우선 지표로 두는 ‘환자 가치 경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브란스병원은 수술, 진료 등 환자가 의료인과 만나는 시간 외에 환자가 병동에서 취하는 수면 시간 등도 치료 과정으로 보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2021년 3월 시작한 ‘꿀잠 프로젝트’다. 입원 환자를 위해 병동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했다. 병동에서 사용하는 포장용 테이프를 무소음 테이프로 바꾸는 것부터 시작해 화장실 변기 뚜껑에는 소음 방지기를 달았다. 환자 숙면을 돕는 꿀잠꾸러미(귀마개, 수면안대, 입원생활 안내문)도 제공하고 있다. 연세암병원 3층에는 장루, 요루 환자를 위한 다목적 화장실도 설치했다. 

세브란스의 환자 가치 경영의 기반은 환자들의 목소리(VOC)다. 세브란스병원은 환자들이 병원에서 경험하는 모든 과정에서 피드백을 받는다. 7월부터는 My세브란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비예약 검사 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AI 보이스봇 ‘세라봇’은 진료를 앞둔 환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예약 일정을 안내하고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결핵 적정성 평가 1등급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전경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전경

서울효천의료재단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2년(5차)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전체 평균 91.8점을 뛰어넘는 평가점수(98.4점)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결핵 적정성평가는 2018년부터 결핵균 초기 전염력 감소로 발생률을 줄이고 결핵 신환자의 표준화 진단을 유도하는 등 다각적 환자 관리와 의료의 질 향상을 전개해 왔다.

이번 평가 대상기관은 대상기간 동안 결핵 산정특례 적용된 외래 또는 입원 청구가 발생된 요양기관이며  2022년 질병관리청 확정 신환자가 대상이다. 평가는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 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초치료 표준처방 준수율, 결핵환자 방문비율, 약제처방 일수율 등 총 6개 지표로 평가했다.

 

◆경희대병원 최성민 전공의, 전국 재활의학과 전공의 평가시험 수석

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최성민 전공의
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최성민 전공의

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최성민 전공의는 지난달 3일 대한재활의학회가 주최한 제28회 전공의 평가시험에서 전체 수석을 차지해 ‘전공의 평가시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전공의 평가시험은 매년 전국 1~4년차 재활의학과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뇌신경재활 ▲척수재활 ▲노인/암재활 ▲심폐재활 ▲소아재활 등 총 10개 분야에 대한 평가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는 전국 재활의학과 전공의 총 328명이 응시했으며, 최성민 전공의가 1등의 영예를 안았다.


◆고려대의료원, 유튜브 연말 이벤트 개최

고려대학교의료원 유튜브 채널 연말 이벤트
고려대학교의료원 유튜브 채널 연말 이벤트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말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퀴즈를 풀고 새해 소망을 적은 후 채널 구독하기와 영상 콘텐츠에 좋아요 버튼을 누르고 응모하면 된다. 

기간은 11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LG 프라엘 더마쎄라, LG 전자 스탠바이미, 발뮤다 가습기,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 등 다양한 생활가전과 생크림 케익,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다채로운 상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고대병원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대병원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성모병원 이근호 교수, 대한심신산부인과학회 회장 취임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이근호 교수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이근호 교수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이근호 교수가 최근 가톨릭대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열린 제28차 대한심신산부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11월 1일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대한심신산부인과학회는 1990년에 창간된 산부인과 자학회로 심리사회적인 요소가 질병의 발전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성의 질환인 폐경, 노화, 암, 성의학, 비만, 수면, 젠더, 전염병, 가족, 임신, 출산 뿐만 아니라 산부인과 관련 모든 사회적인 문제를 함께 다루는 학회이다.

한편, 오는 2025년 4월 3일부터 5일까지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파크에서 제21회 세계심신산부인과학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건국대병원 진료협력센터, 협력의료기관 초청 병원감염관리 교육 

건국대병원 진료협력센터는 2일 협력의료기관 직원들에게 병원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건국대병원 진료협력센터는 2일 협력의료기관 직원들에게 병원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건국대병원 진료협력센터가 지난 2일 협력의료기관 직원들에게 ‘COVID-19 그 후, 주요 호흡기 감염병 관리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병원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60여 개 협력 병·의원에서 직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건국대병원 감염내과 윤지현 교수가 ‘지역사회 주요 호흡기 감염병’을, 정유림 감염관리 전문간호사가 '지역사회 주요 호흡기 감염병의 감염관리법'에 대한 강의를 맡아 코로나 이후 의료기관에서 주의해야 할 감염에 대해 실무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건국대병원 진료협력센터는 협력의료기관을 대상으로 CS, 감염관리, 의료기관평가인증, 개인 정보보안, 병원 경영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신경계 질환자를 위한 재택의료의 역할과 방향’ 심포지엄 

신경계 질환자를 위한 재택의료의 역할과 방향 심포지엄 포스터
신경계 질환자를 위한 재택의료의 역할과 방향 심포지엄 포스터

서울대병원은 오는 10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의생명연구원 윤덕병홀에서 ‘신경계 질환자를 위한 재택의료의 역할과 방향’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심포지엄은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사업단(PACEN)이 공동 주관하며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의료진과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신경계 질환자에 대한 재택의료 필요성을 공유하고, 이들을 위해 국내 재택의료 서비스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논의의 장을 펼친다. ‘복잡한 문제를 가진 재가 환자의 평가와 돌봄’을 주제로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의 Bruce Leff 교수와 하버드 대학의 Christine Ritchie 교수가 거동이 어렵지만 의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재가환자를 위한 미국의 다양한 재택의료 서비스 모델과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조비룡 공공진료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신경계 질환자의 돌봄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서울대병원 의료진의 강연이 진행된다. 심포지엄 2부에서는 ‘신경계 질환자 재택의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진 각계 관계자들이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 전까지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사전등록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며, 오프라인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이 제공될 예정이다.

 

◆간호사 3인 뇌졸중 전조증상 러시아인 50대 남성에 도움 줘

간호돌봄봉사
간호돌봄봉사

뇌졸중 전조증상이 있는 러시아인 50대 남성 이주노동자를 신속하게 병원 응급의학과에 의뢰해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주인공은 대한간호협회 간호돌봄봉사단 단원인 간호사 강은영(48)씨와 이은정(36)씨, 인천적십자병원 공공의료본부 박미자(53) 팀장이다.

간호돌봄봉사단 단원인 이들 간호사들은 국민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주 토요일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인천적십자병원 누구나진료센터를 찾은 4일 50세 러시아인을 남성이 뇌졸중 전조증상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병원 응급의학과에 의뢰했다. 이주노동자였던 이 러시아 남성은 센터를 찾기 3일전부터 두통과 어지러움, 우측 눈의 복시 및 안구 운동 제한이 있었고 혈압도 높은 상황이었다.

이 남성은 병원 응급의학과에 의뢰되어 진료를 받은 후 머리 CT, MRI 촬영 등을 실시됐고 뇌동맥류가 의심되어 혈압 강하제를 투여 받았다. 뇌혈관조영술이 필요하다는 결과에 따라 응급 전원이 결정되었고 본인 거주지 인근의 대학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도록 했다. 이 러시아 남성은 건강보험료를 체납하고 있는 상황이라 누구나진료센터에서 진료비 전액을 지원했다.

 

◆계명대 동산병원에 키르기즈공화국 보건부 공무원 연수단 방문

키르기즈공화국 보건부 공무원 연수단이 1일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을 방문했다.
키르기즈공화국 보건부 공무원 연수단이 1일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을 방문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지난 1일 계명대 동산병원 중회의실에서 키르기즈공화국 보건부 공무원에 대한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 주관으로 대구광역시, KOICA, 계명대학교 3개 기관이 키르기즈공화국 보건의료 분야 공무원들을 초청해 선진의료 현장을 소개하는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키르기즈공화국 보건부 공무원들은 조치흠 동산의료원장, 박남희 동산병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과 접견한 후 헬리패드, 건강증진센터, 진단검사의학과 등을 방문해 계명대 동산병원의 여러 의료 장비들과 시설들을 살펴봤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마약근절 ‘노 엑시트’ 캠페인 동참

한국건강관리협회가 6일 마약 관련 범죄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가 6일 마약 관련 범죄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가 6일 마약 관련 범죄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고자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건협에서는 김인원 회장과 이은희 사무총장, 중앙검사본부 조한익 원장과 이윤성 병리전문의가 이번 캠페인에 함께했다.

건협은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나눔하는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 캠페인, 수질개선을 위한 노랑꽃창포 식재 및 EM훍공던지기 캠페인, 개인의 건강증진 뿐 아니라 CO₂발생량 감소에 기여하는 워커스 워크온(Workers, Walk On)” 챌린지 등을 진행했다.

 

◆간무협, 간무사 포함하라는 의협 의료정책연구원 발표 대환영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로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로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에서 진행한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 사업 및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대한 의사들의 인식 조사 발표와 제도개선 방안에 적극 찬성하고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간무협은 이날 입장문 발표를 통해 방문진료 활성화를 위해 방문진료 동반인력에 간호조무사를 포함하는 등을 제시한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의 건의에 적극 환영을 전하며, 나아가 방문진료 참여의사들의 요구를 보건복지부에서 적극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1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방문진료 시 의사 외 인력에 간호조무사를 포함하는 수가 신설’에 대해 응답의사의 84.1%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인하대병원, 키르기즈 국립감염병원 3개년 연수사업 마침표

인하대병원은 이번 방문에서 키르기즈 국립감염병원과 2017년 체결했던 MOU를 갱신했으며 향후 추진될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기능개선 사업과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 및 컨설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은 인하대병원-키르기즈국립감염병원 MOU 갱신 기념촬영 장면.
인하대병원은 이번 방문에서 키르기즈 국립감염병원과 2017년 체결했던 MOU를 갱신했으며 향후 추진될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기능개선 사업과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 및 컨설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은 인하대병원-키르기즈국립감염병원 MOU 갱신 기념촬영 장면.

인하대병원이 지난달을 끝으로 3년간의 ‘키르기즈공화국 국립감염병원 기능개선사업-의료인력 역량강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인하대병원은 최선근 진료부원장을 대표로 하는 방문단을 꾸려 키르기즈 현지에 열린 3개년 연수사업 성료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KOICA 키르기즈사무소 이종수 소장, 키르기즈 국립감염병원 알리예브 굴지깃 병원장 등 사업의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해 서로 축하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인하대병원은 이번 3개년 사업을 진행하면서 연수생들의 요구 파악과 충족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이에 따라 연수생들의 요구를 반영하고자 한국 초청연수 및 현지 국내연수 등을 진행했으며, 100점 만점의 연수만족도 평가에서 평균 99점 이상의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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