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24시] JW홀딩스, 세계 최대 제약 바이오 전시회 ‘CPHI’ 참가
[제약24시] JW홀딩스, 세계 최대 제약 바이오 전시회 ‘CPHI’ 참가
동아제약, 가그린 유자민트 향 출시

한미사이언스, 주주가치 제고 위해 자사주 33만주 매입

셀트리온, CPHI 참가···글로벌 경쟁력 조명·파트너링 확대 집중

안국약품, 제2회 안국미술상에 전현선 작가 선정

삼성바이오로직스, 쿠르마파트너스와 파트너십 체결

셀트리온, ‘CT-P41’ 글로벌 임상 3상서 유효성·안전성 확인

대웅이엔지, 2023 소부장뿌리 기술대전서 ‘로봇 무인자동화 솔루션’ 공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유니그릴CR정, 일본 특허 등록

루닛, 비소세포폐암 대상 '루닛 스코프' 적용 분석결과 발표
  • 이한울
  • admin@hkn24.com
  • 승인 2023.10.2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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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한울] ‘제약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제약바이오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JW홀딩스, 세계 최대 제약 바이오 전시회 ‘CPHI’ 참가

JW홀딩스 부스 [사진=JW홀딩스 제공]
JW홀딩스 부스 [사진=JW홀딩스 제공]

JW홀딩스는 현지시간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제약 바이오 전시회인 ‘CPHI 2023(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3)’에 참가한다.

CPHI Worldwide는 매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는 전시회로 원료·완제의약품뿐만 아니라 의약품 포장재, 설비, 물류 분야까지 아우르는 헬스케어 기업 간 글로벌 교류의 행사로 꼽힌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4만 7000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한다.

JW홀딩스는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마련해 JW중외제약, JW생명과학 등 경쟁력을 갖춘 사업회사의 의약품들을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더불어 유럽 시장 내 잠재 고객들에게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등 주요 품목 라인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동아제약, 가그린 유자민트 향 출시

동아제약, 가그린 유자민트 향 출시[사진=동아제약 제공]
동아제약, 가그린 유자민트 향 출시[사진=동아제약 제공]

동아제약은 가그린 유자민트 향을 새롭게 출시했다.

가그린 유자민트 향은 겨울 대표 과일 유자 향 베이스에 산뜻한 민트 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투명한 가그린 용기에는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라이언’과 ‘춘식이’ 디자인이 적용됐다.

올해 초 ‘어피치’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해 큰 사랑을 받았던 가그린 피치민트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제품도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진행됐다.

 

한미사이언스, 주주가치 제고 위해 자사주 33만주 매입

한미약품 본사 전경
한미약품 본사 전경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33만주를 매입한다. 취득가액은 100억여 원이고, 2023년 10월 25일부터 2024년 1월 24일까지이며,장내 매수를 통해 취득한다.

이번 결정은 주주환원 정책의 다변화를 요구하는 자본시장 의견을 반영하고, 기업 가치상승에 대한 확신을 주주들에게 심어주겠다는 회사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회사 측은 이번 자사주 매입 결정으로 한미그룹 임원들의 자발적인 릴레이 자사주 매입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셀트리온, CPHI 참가···글로벌 경쟁력 조명·파트너링 확대 집중

셀트리온 2023 CPHI 부스[사진=셀트리온 제공]
셀트리온 2023 CPHI 부스[사진=셀트리온 제공]

셀트리온은 현지시간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2023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2023 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이하 CPHI)에 참가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부문 전시회로 꼽히는 CPHI는 150여 개국에서 4만 70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석, 자사의 경쟁력을 알리고 협업을 모색하는 자리다. 

셀트리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시장에 단독부스를 설치하고 브랜드 홍보와 파트너링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행사에서 하루 평균 200명이 넘는 파트너와 업계 관계자들이 부스를 방문하고 다수의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 것을 고려해 올해 단독부스 규모는 지난해보다 1.5배 이상 늘린 약 63평으로 마련했다. 이는 셀트리온의 글로벌 전시회 참가 부스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안국약품, 제2회 안국미술상에 전현선 작가 선정

안국약품, 제2회 안국미술상에 전현선 작가 선정[사진=안국약품]
안국약품, 제2회 안국미술상에 전현선 작가 선정 [사진=안국약품]

안국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안국약품 대림동 강당에서 ‘제2회 안국미술상’ 수상자로 전현선 작가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안국미술상은 재단 설립 초기부터 가장 공정한 방법으로 시행한다는 모토아래 대한민국 미술계에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2018년 제정됐다.

제2회 안국미술상을 수상한 전현선 작가는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본 전시 참여자이며, 이번 수상으로 상금 2000만 원과 내년 개인전 전시 특전 및 화집 출판을 제공받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쿠르마파트너스와 파트너십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 제4공장 전경.
삼성바이오로직스 제4공장 전경.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벤처 캐피탈 쿠르마파트너스(Kurma Partners)와 투자 기업을 위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생산 지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쿠르마파트너스가 투자하는 바이오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위탁개발서비스(Contract Development Service)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 8월 출시한 ‘맞춤형 개발 솔루션’(Customized CMC Solution)을 통해 각 후보물질의 특성과 개발전략에 따른 CMC 프로그램을 제공, 해당 회사가 개발 초기단계부터(Early stage)부터 최적화된 서비스로 공정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쿠르마파트너스는 유럽 최대 투자그룹인 유라지오 소속으로 2009년 설립되어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를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벤처캐피탈이다. 현재는 유럽 시장을 기반으로 전세계 주요 바이오 클러스터의 제약사들과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셀트리온, ‘CT-P41’ 글로벌 임상 3상서 유효성·안전성 확인

셀트리온 CI
셀트리온 CI

셀트리온은 23일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Prolia, 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CT-P41’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한 임상 3상은 폴란드, 에스토니아 등 총 4개국에서 골다공증이 있는 폐경기 여성 환자 47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52주까지의 임상 결과다.

셀트리온은 ‘CT-P41’ 투여군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에서 베이스라인(Baseline) 대비 요추 골밀도의 변화량을 1차 평가 변수로 설정했다. 평가 결과 오리지널 의약품과 ‘CT-P41’ 투여군간 차이는 사전에 정의한 동등성 기준내에 들어와 동등성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골대사 주요 지표인 ‘s-CTX’와 ‘P1NP’를 포함한 2차 평가 변수에서도 오리지널 의약품과 ‘CT-P41’간 유사한 경향성을 보여 약력학적 유사성이 확인됐다.

안전성의 경우, 이상반응 및 투여 이후 발생된 중대한 이상반응 모두 오리지널 의약품군과 ‘CT-P41’ 투여군 간 비율이 유사했고, 이외 항목에서도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대웅이엔지, 2023 소부장뿌리 기술대전서 ‘로봇 무인자동화 솔루션’ 공개

2023 소부장뿌리 기술대전 대웅이엔지 부스 전경 [사진=대웅이엔지 제공]
2023 소부장뿌리 기술대전 대웅이엔지 부스 전경 [사진=대웅이엔지 제공]

대웅그룹의 글로벌 토탈 기술 서비스 전문기업 대웅이엔지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하는 ‘2023 소부장뿌리 기술대전’에 참가해 ‘공장 로봇 무인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소부장뿌리 기술대전은 산업공급망 기업의 주요성과 전시를 통한 비즈니스 협력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글로벌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열리는 박람회다. 대웅이엔지는 이번 박람회에서 ▲AIBOT ▲AIDA(SCADA) ▲자동화 시스템 ▲RPA를 주력으로 소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AIBOT은 다관절, 협동, 복합 형태의 로봇을 통한 반복적이고 일정한 작업의 자동화가 특징이다. AIDA(SCADA)는 작업 현장에 투입된 모든 설비의 실시간 제어·분석 및 데이터를 적재한다.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생산성 향상 및 품질 최적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RPA는 단순하고 규칙적인 업무를 프로그램이 수행하고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유니그릴CR정’ 일본 특허 등록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유니그릴씨알정[사진=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제공]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유니그릴씨알정[사진=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제공]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만성 동맥폐색증 치료제 ‘유니그릴CR정’ 조성물에 대한 특허등록 결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유니그릴CR정’ 관련 기술을 특허존속기간이 끝날 때까지 일본에서 독점, 배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해당 특허는 만성 동맥폐색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사포그렐레이트 함유 서방정에 관한 것이다. ‘유니그릴CR정’은 속방층과 서방층으로 이루어진 이층으로 된 사포그렐레이트 서방정으로 경구로 투여되어 즉각적인 혈소판 응집 억제 효과를 나타낸다.

 

루닛, 비소세포폐암 대상 '루닛 스코프' 적용 분석결과 발표

루닛 AI 바이오마커 루닛 스코프 IO [사진=루닛 제공]
루닛 AI 바이오마커 루닛 스코프 IO [사진=루닛 제공]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유전자 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한 면역-화학 병용요법 임상 3상 연구에서 AI 기반의 '루닛 스코프'를 탐색적 바이오마커로 적용한 결과가 종양학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지 JCO(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게재됐다고 24일 밝혔다.

JCO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가 펴내는 국제학술지로 글로벌 논문 피인용 지수(Impact Factor)가 50.739에 이르는 종양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지다. 루닛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AI 바이오마커 관련 최신 연구를 JCO에 게재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안명주, 박세훈 교수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비소세포폐암에서 발생하는 EGFR(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및 ALK(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 변이 환자를 대상으로 아테졸리주맙, 베바시주맙 등 면역항암제와 화학항암제 병용요법의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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