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립암센터는 23일 오후 4시 심평원 대강당에서 업무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의료의 질과 효율성 제고, 국가 암 관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과 연구 활동, 인적-학술적 교류 등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심평원 관계자는 “공공기관들의 협력체계 구축은 단절과 중복, 비효율을 개선하고 암과 관련된 사업과 정책 등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약이 원활히 이행된다면 환자와 의료진에게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의료서비스의 수준도 향상될 뿐더러 환자의 삶의 질 또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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