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재활병원, 베트남에 또 하나의 희망을 심다!
서울재활병원, 베트남에 또 하나의 희망을 심다!
2주간 연수를 통해 한베장애인재활센터 물리치료사에게 재활치료 노하우 전수
  • 헬스코리아뉴스
  • admin@hkn24.com
  • 승인 2009.09.23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서울재활병원 의료재활실습
서울재활병원은 9월 7일부터 2주 동안 베트남 한베장애인재활센터의 물리치료사 1인을 대상으로 의료재활실습을 실시했다. 이번 서울재활병원의 의료재활실습은 국제개발원조 비정부기구(NGO)인 지구촌나눔운동과 은평천사원 나눔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베트남 해외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현재 한베장애인재활센터는 베트남 하따이성에 위치하며 매년 80여명의 현지 장애인의 교육. 의료. 직업을 중심으로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전문기관으로 현지 재활치료사의 역량 개발프로그램을 강화하고자 서울재활병원에서 의료재활실습을 시행하게 되었다.

이번 연수에서 서울재활병원은▲ 소아-청소년-성인 대상 재활치료(물리치료, 작업치료) 참관 ▲ 병원 투어 ▲ 소아 및 청소년치료팀 미팅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특히 서울재활병원은 한베장애인재활센터의 주요치료대상이 6세부터 25세까지인 점을 고려하여 소아 및 청소년 대상 재활프로그램을 더욱 깊이 있게 참관할 수 있도록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2주간에 연수를 끝마친 물리치료사 짠티 너(26세)씨는 "처음에 저는 서울재활병원의 규모와 시설에 깜짝 놀랐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서울재활병원 치료사가 환자를 대하는 친절한 태도 또한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짠티 너씨는 연수 내내 치료사와 환자가 일대일로 치료하는 동안 치료내용을 꼼꼼히 메모하고 동작을 따라하는 것은 물론 환자들이 없는 시간에 서울재활병원의 특화된 가상현실치료기 등의 장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서울재활병원정동화 병원장은 "이번 연수는 서울재활병원의 11년 재활노하우를 베트남과 같은 재활소외지역에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의미가 있다"고 연수의 의의를 설명했다.

서울재활병원은 2007년부터 러시아튜바공화국(2007년~2008년), 몽골(2007년), 베트남(2008년~2009년) 등 해외의료진 연수와 병원투어를 통하여 서울재활병원만의 특화된 재활프로그램을 해외에 소개하였으며 앞으로도 재활치료프로그램 보급이 필요한 지역과 지속적인 교류를 해 나갈 예정이다.

<본 콘텐츠는 해당 의료기관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