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시우] 삼일제약이 별도기준으로 3분기 매출액 454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4.6%, 영업이익은 124.6% 성장한 수치다.
3분기 누적실적은 매출액 1361억원, 영업이익 65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5%, 196.9% 증가했다.
<삼일제약 2022년 3분기 영업실적> (단위: 원)
매출액 |
45,397,331,309 |
136,141,133,813 |
33,723,028,601 |
99,724,913,929 |
매출원가 |
28,477,096,727 |
84,574,716,691 |
21,449,051,742 |
62,995,458,979 |
매출총이익 |
16,920,234,582 |
51,566,417,122 |
12,273,976,859 |
36,729,454,950 |
판매비와관리비 |
15,490,984,095 |
45,094,429,086 |
11,964,051,458 |
34,549,670,975 |
영업이익(손실) |
1,429,250,487 |
6,471,988,036 |
309,925,401 |
2,179,783,975 |
기타수익 |
12,171,736 |
648,538,364 |
39,788,528 |
569,186,002 |
기타비용 |
31,190,782 |
122,587,192 |
26,832,327 |
91,884,055 |
금융수익 |
480,046,879 |
846,717,823 |
259,893,920 |
749,514,117 |
금융비용 |
2,643,476,812 |
6,490,625,932 |
1,904,392,493 |
4,877,000,488 |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손실) |
(753,198,492) |
1,354,031,099 |
(1,321,616,971) |
(1,470,400,449) |
법인세비용 |
398,641,289 |
1,843,663,719 |
224,730,409 |
496,675,197 |
당기순이익(손실) |
(1,151,839,781) |
(489,632,620) |
(1,546,347,380) |
(1,967,075,646) |
회사측은 ETC 주요 품목인 ‘포리부틴’, ‘리박트과립’ 등의 안정적인 성장과 안과사업부, CNS사업부 및 위수탁사업부 등 전 사업부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전년대비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안과사업부는 녹내장치료제 ‘모노프로스트점안액’, ‘듀얼콥점안액’ 등의 매출이 증가해 성장을 견인했다. 작년 12월 체결된 '비아트리스 코리아'와의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확보한 우울증, 불안증, 조현병 약물이 중추신경계(CNS) 사업부 실적 성장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안과 점안제 사업의 성장과 CNS사업 강화 등을 통해 성장하고 있어 연간으로도 이 같은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에도 안구건조증 치료제인 개량신약 ‘레바케이’와 황반변성 치료제인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아멜리부’ 출시 등으로 한 단계 실적 레벨업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장기적으로 베트남 점안제 CMO 공장 준공으로 글로벌 CMO 사업이 본격화 될 경우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