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충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3일~4일) 당뇨병 치료제 등 6개 의약품의 시판을 허가하고 5개 품목의 허가를 취하했다.
한미약품은 당뇨병 치료제 ‘실다파정’(다파글리플로진프로판디올수화물+시타글립틴인산염수화물) 10/100mg을 전문의약품(제네릭)으로 허가 받았다. 시타글립틴과 다파글리플로진의 병용투여가 적합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투여한다.
일화는 ‘엘패스정’(엘카르니틴)을 일반의약품(제네릭)으로 허가 받았다. 1차성, 2차성 카르니틴결핍증 및 허혈성심질환에 의한 심근대사장애 치료에 사용한다.
명인제약은 비타민제 ‘헬스비타정’을 일반의약품(표준제조기준)으로 허가 받았다. 이 약물은 육체피로,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염증, 마그네슘결핍으로 인한 근육경련 등에 효능이 있다.
아이큐어는 ‘에너텐션액’(L-아스파르트산-L-아르기닌수화물)을 일반의약품(제네릭)으로 허가 받았다. 정신적·신체적 기능무력 증상 및 아미노산 결핍상태 동안의 보조요법으로 사용한다.
서흥은 기침약 ‘에취스에프연질캡슐’을 일반의약품(표준제조기준)으로 허가 받았다. 기침, 가래 증상 완화에 효능이 있다.
화순전남대학병원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프디지주사액’(2-데옥시-2-플루오로-D-글루코스(18F)액)을 전문의약품으로 허가 받았다. 이 약물은 양전자방출 단층촬영(Positron emission tomography, PET)에 사용된다.
한편, 삼남제약은 ‘레나푸로정’과 ‘오스테오플러스정, 현대약품은 ‘인디비나정’의 3가지 용량(1/5mg, 1/2.5mg, 2/5mg)의 품목 허가를 취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