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시우]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기업 원텍(코스닥 336570)의 에스테틱 RF장비(리프팅 의료기기) 올리지오(미국 허가명 The Oligio)가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2020년 6월 식약처의 허가를 받고 미용 의료기기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올리지오 (Oligio)는 가장 짧은 기간에 100대 판매를 기록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까지 800여 대를 판매하면서 국내 피부미용시장의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원텍은 국내 판매 인기에 힘입어 해외 진출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8월 대만 TFDA 인증을 획득한 바 있고, 이번 미국 FDA 승인은 미국시장을 비롯한 남미 시장 및 기타 국가에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텍 인허가팀 윤현식 부장은 “이번 FDA 인증은 원텍의 올리지오(Oligio)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원텍의 기술이 세계적으로 통용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원텍은 올해 1월 피코초 레이저 대표상품인 피코케어 마제스티(Picocare Majesty)가 이미 미국 FDA 승인 받은바 있고 이번 올리지오(Oligio) 승인으로 미용레이저 7조 시장인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채비를 마쳤다.
최근 원텍은 올리지오(Oligio) 대만 인증과 더불어 대만 수출이 본격 궤도에 올랐으며, 이번 FDA 인증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래 관련기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