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1일 오후1시, ‘바이오시밀러 특허 포트폴리오’를 주제로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제104회 보건산업진흥포럼‘을 연다.
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신성장동력의 하나로 바이오시밀러를 채택하면서 바이오시밀러 분야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부상하고 있으며 국내 제약업계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향후 5년 내에 수십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는 유전자 재조합 또는 세포배양 기술을 통해 생산되는 단백질이나 호르몬 등으로 만들어진 바이오의약품의 복제약으로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식약청 등 관계자와 특허 전문 변리사 등이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을 위해 필요한 관련 규정과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전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김태억 박사의 ‘바이오시밀러 산업동향과 국내기업의 진입전략’, 식약청 바이오생약국 서수경 박사의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의 인·허가 가이드라인 소개’ 등이 진행된다.
또, Rothwell, Figg, Ernst & Manbeck, p.c.의 김주미 변호사/변리사의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을 위한 특허전략’, 안소영 국제특허법률사무소 안소영 대표 변리사의 ‘바이오시밀러 특허 포트폴리오’ 발표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