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24시] SK플라즈마, ‘국민 통합 생명나눔 캠페인’ 참가
[제약24시] SK플라즈마, ‘국민 통합 생명나눔 캠페인’ 참가
케이메디허브, 보로노이 및 보로노이바이오, 비투에스바이오와 국가 혁신신약개발 업무 협약 체결
  • 이충만
  • admin@hkn24.com
  • 승인 2022.07.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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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집어제약

'제약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제약바이오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SK플라즈마, ‘국민 통합 생명나눔 캠페인’ 참가

SK플라즈마는 지난 16일 광주 정광고등학교, 대구 능인고등학교와 함께 화엄사 화엄원에서 '2022 국민통합 생명나눔 한마당 행사 및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채정훈 SK플라즈마 본부장(왼쪽 세번째)이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SK플라즈마 제공]
SK플라즈마는 지난 16일 광주 정광고등학교, 대구 능인고등학교와 함께 화엄사 화엄원에서 '2022 국민통합 생명나눔 한마당 행사 및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채정훈 SK플라즈마 본부장(왼쪽 세번째)이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SK플라즈마 제공]

[헬스코리아뉴스 / 이충만] SK플라즈마가 지난 16일 지리산 화엄사에서 열린 국민통합 생명나눔 한마당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 지리산대화엄사 교구장 덕문스님, 채정훈 SK플라즈마 본부장, 함병권 정광고등학교 교장, 정윤호 마술사 등이 참석했다.

국민통합 생명나눔 캠페인은 광주 정광고등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증을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2013년에 처음 시작한 이후 다른 학교와 교류를 넓히며 10년차를 맞이한 이 캠페인에 올해부터 SK플라즈마가 매년 함께할 예정이다.

올해 열린 국민통합 생명나눔 행사는 SK플라즈마가 기부한 90장의 헌혈증을 포함해 모두 435장의 헌혈증이 모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헌혈증은 혈액 속 응고 인자가 없거나 부족해 발생하는 선천성 출혈 질환을 가진 혈우병 환우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헌혈증 기부에 더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진아건설이 3000만원을 후원하며 마음을 더했다.

 

케이메디허브, 보로노이 및 보로노이바이오, 비투에스바이오와 국가 혁신신약개발 업무 협약 체결

케이메디허브와 보로노이(주), 보로노이바이오(주), (주)비투에스바이오가 혁신신약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사진은 손문호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센터장(왼쪽에서 여섯번째) [사진=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와 보로노이(주), 보로노이바이오(주), (주)비투에스바이오가 혁신신약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사진은 손문호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센터장(왼쪽에서 여섯번째) [사진=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가 보로노이 및 100% 자회사 보로노이바이오, 비투에스바이오와 국가 혁신신약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계약 당사자들은 신약개발을 위한 유효물질을 찾고, 화합물 최적화를 통해 후보 물질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할 계획이다. 보로노이 그룹 3사는 독보적인 약물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선택성과 뇌혈관장벽(Blood-Brain Barrier) 투과율이 월등히 높은 물질을 다수 개발해 2020년과 지난해 3건의 미국 기술 수출을 포함해 총 4건의 기술이전을 성사시킨 바 있다.  

케이메디허브가 기술이전 한 물질을 받은 보로노이㈜는 후속 연구를 계속해, 지난해 9월 미국 브리켈 바이오테크에 총 계약금 약 3,800억 원 규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기술수출 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오늘 보로노이와의 업무협약은 매우 뜻깊다”며 “케이메디허브의 기술이전 한 결과가 미국에 수출되어 커다란 수익을 달성한 첫 케이스로 후속연구의 중요성과 케이메디허브의 기초과학 분야 연구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깨닫는 업무협약식 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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