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한국임상약학회는 오는 26~28일,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2009년 아시아 임상약학회’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인 아시아 임상약학회는 5년전에 이어 2번째 한국에서 열리는 것이다.
한국임상약학회 신완균 회장은 “이번 학회는 역대 최대인 약 600여명(국내 300여명, 해외 300여명)이 참여하며 2편의 키노트 스피치, 27편의 플리너리(완전) 스피치, 그리고 약 60여 편의 구두 프리젠테이션과 150여편의 포스터 프리젠테이션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또, “예년과 달리 이번 학회의 특징은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임상약학 실무 업무에 중점을 두었으므로 특히 국내에서 6년제를 준비하는 상황에서 병원약국과 개국약국 약사들에게 아주 유용한 학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키노트 스피치와 프리너리 스피치에는 Charles D. Sands 샌포드대학교 학장, 전 아리조나주 병원약사회장인 Michael Katz 아리조나대학교 교수, 전 미국 임상약학회 회장인 Gilbert Burckart USC 교수, 차기 미국임상약학회 회장인 James E. Tisdale 퍼듀대학교 교수, 차차기 미국 임상약학회장인 William Kehoe 퍼시픽대학교 교수, 현 일본 병원약사회 회장인 Ryuya Horiuchi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