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에서는 9월 9일 ‘귀의 날’을 맞아 9월 9일 수요일 오후 1시 30분에서 4시까지 평소 어지럼증이 있는 분을 대상으로 ‘무료 평형기능검사 및 결과 설명’을 실시할 예정이다.
어지럼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주변의 사물이 돌아가는 듯한 어지러움(현훈)이 있는 사람은 균형을 유지하는 속귀에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평형기능검사를 해 보는 것이 좋다.
평형기능검사는 아주대병원 3층 이비인후과 외래 전정기능검사실에서 실시하며, 검사결과 설명은 이비인후과 정연훈, 박헌이, 모정윤, 이종빈 교수가 맡을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분은 사전에 반드시 아주난청센터(☏ 031-219-5740)로 전화예약을 해야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귀의 날’은 9가 귀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는 것에 착안해 1958년에 매년 9월 9일로 지정되어, 줄곧 귀 질환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질환의 치료 및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와 토론, 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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