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유럽심장학회(ESC)에서 새로운 TNT 사후 분석결과 발표
-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 칼슘), 심혈관계질환 발병 위험 감소에 효과적임을 증명
LDL-C(Low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저밀도지질단백 콜레스테롤)가 여전히 심혈관계질환을 가장 강력하게 예측한 반면, CRP(C-reactive Protein, C-반응성 단백질) 등의 바이오마커는 그렇지 못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9월 1일 ‘2009 유럽심장학회(ESC)’에서 발표됐다. 이는 5년 간의 TNT(Treating New Targets) 연구에서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 칼슘) 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새로운 사후 하위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 새로운 TNT 사후 분석결과는 최근 美 의학협회지(JAMA,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발표된 심혈관계 위험 평가에 있어 CRP와 같은 새로운 바이오마커가 기존의 전통적인 마커와는 대조적으로 추가적인 가치가 미미하다는 연구 결과에 상응한다.
TNT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존 라로사 박사(뉴욕 다운스테이트 메디컬센터 주립대학 총장 및 의학교수)는 “이미 스타틴 치료 중인 안정형 관상동맥질환(stable coronary disease) 환자의 경우, 새로운 바이오마커는 LDL-C와 같은 기존 인자에 비해 심혈관계질환의 발병 위험 예측에 있어 추가적 가치를 못 가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결과는 심혈관계질환 발병 위험 감소를 위한 최우선적인 치료목표가 콜레스테롤 수치, 혈압, 흡연 등 전통적 위험인자 관리라는 기존 연구결과에 추가적인 근거를 제공하며, 이 같은 치료목표 달성에 대한 아토르바스타틴의 효과를 입증했다”고 전했다.
8주 간 진행된 이번 임상은 리피토 10mg 복용 후 측정한 바이오마커 또는 지질 수치의 변화가 향후 심혈관계질환 발생 위험의 증가를 예측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TNT 임상시험에 대한 코호트 내 환자-대조군 분석(nested case control analysis)을 실시했다. TNT 연구는 관상동맥질환을 동반한 환자 중 리피토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를 포함하고 있었으며, 이번 분석은 이들 중 연구의 1차 평가결과변수인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 △심장마비 △뇌졸중 또는 △심장마비 후 소생을 경험한 507명의 환자와 이를 경험하지 않은 1,020명의 환자를 비교한 것이다.
그 결과, CRP 등의 새로운 바이오마커는 스타틴 치료를 받고 있는 안정형 관상동맥질환(stable coronary disease) 환자의 향후 심혈관계질환 발병 위험을 예측하지 못했다. 그러나 높은 LDL-C 및 중성지방, 낮은 HDL-C는 각각 향후 심혈관계질환 발병 위험을 매우 강력하고 유의미하게 예측했다.
TNT 연구기간 동안, 리피토는 전반적으로 우수한 내약성을 나타냈다.
리피토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콜레스테롤 강하제로서, 400개 이상 광범위한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LDL-C 감소 효과뿐 아니라 급성관상동맥증후군, 당뇨병, 고혈압, 심부전 등 고위험환자군의 심혈관계사건 발생 위험률 감소 효과를 입증해오고 있다.
<본 콘텐츠는 해당 기업(한국화이자)의 보도자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