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슬기] 보건당국이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 평가 내용을 공유하고, 백신 안전성과 관련해 국민 인식 및 소통방안을 학계·업계·시민단체 등과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오는 13일 '제1회 식의약 안전 열린포럼 2021'을 개최한다. 한국독성학회 위해정보소통포럼과 함께 마련한 이번 포럼의 주제는 '코로나19 백신 안전성 평가 및 위해소통'이다.
식약처 김종원 과장은 '코로나19 백신 허가·심사 단계에서의 안전성 평가'에 대해,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이재갑 교수는 '코로나19 백신 안전성, 진실 혹은 거짓'에 대해, 서울대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는 '코로나19 백신 안전성-인식과 소통의 회색지대와 사각지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발표 후 질의응답을 포함한 패널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포럼은 식약처 유튜브 및 KTV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국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고 댓글을 통해 질의응답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