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한강성심병원, 2009 화상 Jump Camp 성황리 마쳐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2009 화상 Jump Camp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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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8.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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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성심병원(병원장:장호근) 화상센터와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은 지난 8월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경기도 양평군 설매재 자연휴양림에서 ‘2009 화상 점프 캠프’를 열었다.

화상캠프는 화상아동의 사회적응력을 높이고 자신감을 심어주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7년 처음 연 이래로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지난 2007년 1회는 '화상 아동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2회는 '화상아동의 역량강화'를 주제로 캠프를 열었으며 올해는 '나를 알고, 표현하고, 점프하자!'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아동과 청소년 6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자신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도전1 : 모험을 즐겨라 ▲도전2 : 무한도전 정글을 탈출하라 ▲도전3 : 불가능은 없다 등의 활발한 팀별 야외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도전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맛봤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몇 해 전 화상아동으로 참가했던 환아가 대학생이 되어 자원봉사자로 다시 캠프에 참가해 아동들에게 경험담을 전달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새로운 경험을 해 재미있었다.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 좋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화상 환아의 한 부모는 “화상캠프를 다녀온 아이가 ‘나의 상처를 낫게 해주려고 애쓰시는 부모님께 감사한다’고 말해 깜짝 놀랐다. 앞으로도 화상캠프가 아이들의 사회성을 길러주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와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화상캠프를 개최해 화상으로 인해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아이와 가족들이 사회적 관심과 사랑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

<본 콘텐츠는 해당 기관의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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