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임도이] 건일제약은 “천현진 재무팀장을 새해 1월 1일자로 관리본부장으로 승진 발령했다”며, “전사 차원의 경영혁신과 지속적인 변화를 추진할 적임자로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리더의 발탁”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천현진 본부장은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SK(주)와 정진회계법인을 거쳐 2014년 건일제약 재무팀에 입사한 세무사 출신이다.
회사측은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창의적이고 열린 조직 문화 혁신을 기대한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건일제약은 1969년 설립돼 올해로 50년을 넘었지만, 아직 상장조차 되지 않은 매우 보수적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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