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조기 임신진단키트 '센스데이 얼리체크' 출시
유한양행 조기 임신진단키트 '센스데이 얼리체크' 출시
여성 전용제품군 센스데이 라인업 확대
  • 이순호
  • admin@hkn24.com
  • 승인 2020.11.05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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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의 조기 임신진단키트 '센스데이 얼리체크'와 유한홈틱스의 임신진단키트 '센스데이 체크'

[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국내 제약업계 1위 기업인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조기 임신진단키트인 '센스데이 얼리체크'를 출시했다. 

'센스데이 얼리체크'는 계획된 스케쥴 전에 임신 확인이 필요하거나 인공수정 후 착상 확인, 난임으로 습관성 유산이 있는 소비자 등을 위한 것이다.

기존 임신진단키트 시장 1위인 유한홈스틱도 ‘센스데이 체크’로 리뉴얼 되며 제품 패키지가 변경되었다. 일반 임신진단 키트는 hCG호르몬 25mIU/mL부터 임신 측정이 되었으나 '센스데이 얼리체크'는 분석적 민감도가 더 뛰어나 hCG호르몬 15mIU/mL부터 임신 측정이 가능한 제품이다.

'센스데이 얼리체크'의 특장점은 임신예정일보다 빠른 검사가 가능(생리예정일 4~5일전 검사)하며, 1~3분 이내 결과 판독이 가능하고 소변으로 간편하게 체크가 가능하다.

유한양행은 2019년 5월 사전피임약 ‘센스데이’를 출시하였으며, 최근 센스데이 확장 브랜드로 ‘센스데이 콘돔 시리즈’를 선보였다. ‘센스데이’의 브랜드 슬로건 “우리 따로 또 같이”의 의미인 ‘피임은 여성 혼자가 아닌 남녀가 함께 해야 한다’라는 모토에 따라 콘돔을 출시하며 센스데이 브랜드를 확대한 것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양행은 사전피임약 ‘센스데이’를 시장에 선보인 이후, 지속적으로 여성을 위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향후 유한양행이 가진 강점과 새로운 광고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3분기 누적 매출액 1조1284억원 달성 

한편, 유한양행은 올해 3분기 현재 누적매출액 1조128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1조776억원) 4.7% 늘어난 수치다.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234억원) 대비 212.3% 증가한 731억원,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492억원) 대비 242.8% 증가한 1687억원을 달성했다. 유한양행의 실적 상승은 개발한 신약의 기술수출에 따른 마일스톤이 유입의 영향이 컸다. 

[유한양행 2020년도 3분기 잠정 영업실적]

구분(단위 : 백만원, %)

당기실적

전기실적

전기대비증감율(%)

전년동기실적

전년동기대비증감율(%)

'20년 3분기

'20년 2분기

'20년 3분기

매출액

당해실적

416,558

408,588

2.0

380,046

9.6

누계실적

1,128,465

711,907

-

1,077,602

4.7

영업이익

당해실적

24,677

40,374

-38.9

10,153

143.1

누계실적

73,129

48,452

-

23,413

212.3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당해실적

21,062

34,542

-39.0

11,300

86.4

누계실적

224,461

203,399

-

65,767

241.3

당기순이익

당해실적

19,359

24,149

-19.8

7,320

164.5

누계실적

168,728

149,369

-

49,226

242.8

참고로 3분기 누적 매출액 2위는 녹십자(1조087억원), 3위 종근당(9635억원), 4위 한미약품(7985억원), 5위 대웅제약(7033억원) 순이다. 

업계에서는 이들을 빅5 제약사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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