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토막소식] 이대의료원, 솔메딕스와 업무협약 체결
[의료 토막소식] 이대의료원, 솔메딕스와 업무협약 체결
  • 서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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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0.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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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의료원, 솔메딕스와 업무협약 체결

[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20일 의료기기 개발 전문 기업 솔메딕스와 혁신의료기기 기술 및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하은희 이화의료원 연구진흥단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양인철 솔메딕스 대표이사, 강호철 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혁신의료기기 기술 개발 및 공동 연구 개발 ▲의료기술 아이디어 발굴 ▲학술 교류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전세계에서 우리나라의 의료기기 기술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강점을 접합해 우리나라 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백병원, 최신형 수술현미경 ‘Kinevo900’ 도입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이 최근 칼자이스(Carl Zeiss)사의 최신형 수술현미경 ‘Kinevo900’을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갔다. 이는 국내 3번째이며 부산지역 대학병원으로는 최초다.

수술현미경은 수술 부위를 확대해 입체적인 시야를 제공하는 의료 기기로, 미세혈관이나 신경을 다루는 신경외과 분야의 수술에서는 필수적인 장비다.

이번에 도입된 ‘Kinevo900’은 수술부위를 확대하는 현미경 본연의 기능뿐 아니라 ‘포인트 락’ 기능이 탑재돼 원하는 부위를 지정한 후 여러 각도에서의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좁은 수술 범위에서도 오차 없는 시야 확보가 가능해 더 안전하고 정확한 치료에 도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초 지정한 배율, 초점 등 데이터를 저장해 수술 중 언제든지 원하는 부위로 자동으로 이동시켜주는 ‘포지션 메모리’ 기능으로 집도의의 편의성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한양대학교병원, ‘보건의료 데이터 중심병원’ 현판식 개최

한양대학교병원은 10월 20일 병원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보건의료 데이터 중심병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호주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건의료 데이터 중심병원’은 임상 현장에서 생성된 의료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기술 연구 및 신약·의료기기·인공지능(AI) 등의 개발을 지원하고, 의료기관의 자체 연구역량 강화 및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한양대학교병원은 안전한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환경을 구축하여 데이터 보안, 표준화, 정제 등을 통해 표준 데이터 보급과 활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한양대학교병원은 삼성서울병원, 창원삼성병원과 함께 의료데이터 활용을 위한 표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호주 병원장은 “본원이 보유한 임상 데이터는 규모와 품질 등 모든 측면에서 뛰어나 데이터 기반 연구와 개발에 대한 활용 가치가 높다”면서 “특히, 보건의료 데이터중심병원 사업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호흡기질환과 근골격계 환자에 대한 특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의료데이터 표준화 개발 전략 수립에 참여해 의료데이터 연구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대병원 조재철 교수, 모친상 부의금을 병원 발전기금으로 전달

울산대학교병원 혈액내과 조재철 교수가 모친상 부의금을 울산대병원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본관 부속운영회의실에서 모친(故 임년자 님)의 뜻을 기리기 위해 조재철 교수, 정융기 병원장 등 병원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했다.

조 교수는 모친이 생전 몸소 실천하신 기부 및 환자에 대한 애정을 기리기 위해 부의금 100만원을 병원발전 기금으로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재철 교수는 “어머님께서는 건강하실 때 울산대병원 입원환자에게 장갑과 양말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시는 등의 모습처럼, 평소 어려운 사람들과 환자들에 대한 애정과 봉사 등 관심이 많으셨으며, 작지만 꾸준히 시행해 오셨다”며 “기부의 중요성을 강조해 고인의 뜻에 따라 작지만 부의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고 싶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발전기금을 전달받은 정융기 울산대병원장은 “조재철 교수와 모친의 숭고한 뜻을 기려 병원 발전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건국대병원 ‘환자 안전 문해력’ 개발

건국대병원이 환자 안전 증진을 위해 ‘환자 안전 문해력(patient safety literacy)’을 개발했다.

‘환자 안전 문해력’은 환자에게 제공하는 안전 관련 정보를 환자가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실질적인 실천을 통해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가이드다.

연구팀은 논문을 통해 4가지를 강조했다. 첫 번째는 ‘가져오기’다. ‘환자가 병원에서 진료를 볼 때 건강과 관련된 중요한 자신의 정보를 가져오세요’다.

두 번째는 ‘말하기’로 ‘나의 건강 상태를 의료진에게 말하기, 직원의 행동 중에 우려 사항이 있다면 이를 말하기’다.

셋째는 ‘질문하기’다. ‘내 건강 상태, 질환이나 진료 과정 과정에 대해 궁금하거나 모르는 것, 진료 후 주의사항에 대해 질문하기’다. 마지막은 ‘확인하기’로 ‘의료기관에서 제공 받은 것이 자신의 것인지 확인하기’다.

연구팀은 217명의 환자와 그 환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환자 안전 문해력’을 적용한 자료와 적용 전 자료를 평가했다.

이번 연구의 총 책임자인 건국대병원 적정진료팀 김윤숙 파트장은 ‘의료기관에서 환자의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지만, 사고는 눈에 띄게 줄지도 않고, 같은 사건이 재발하기도 한다“며 ”이는 환자 안전의 중심인 환자의 참여가 적극적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지원 연구 과제인 ‘환자 및 보호자 대상 교육자료 개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SCI(E)급 저널인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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