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장기요양 인정을 위한 방문조사 과정과 수급자 이용지원상담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8.21(금) 14:30~17:30 서울 은평구와 서대문구에 있는 수급자 가정 3곳을 방문하였다.
이번 수급자 가정 방문은 지난 8.17(월)의 유자원, 8.19(수)의 청암노인요양원 등 두 번의 요양시설 방문에 이어 금주들어 세 번째 방문이다.
먼저, 노인성질환으로 좌측편마비와 보조기를 착용하고 계시는 문○○(여, 53세)씨와, 부부가 함께 신청한 청각장애와 중풍을 앓고 계시는 이○○ 할아버지(남편, 84세), 초기치매증상을 보이고 계시는 김○○ 할머니(부인, 71세) 가정을 방문하여 장기요양 인정을 위한 방문조사 과정을 면밀히 살피고 문제점이 없는지 확인하였으며, 특히, 장기요양수급자중 100세가 넘어 최고령층에 해당하여 청각장애와 소변줄 삽입으로 거동을 못하시는 김○○ 할머니(여, 103세) 가정을 방문하여 간호사가 직접 실시하는 방문간호 서비스와 이용지원 상담과정을 지켜보면서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점검하고, 위로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정형근 이사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국민들에게 신뢰와 만족을 주는 제도로서 안정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방문조사와 수급자들의 욕구수준에 맞는 이용지원 상담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장기요양서비스를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등급판정 조사와 이용지원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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