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전성운]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7일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접수 기간을 더이상 연장 안한다"며 "미접수 의대생은 구제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서 "충분한 시간을 드렸다"며 "이미 두 차례에 걸쳐 연기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접수는 어렵지 않나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의료계 내 이견에 대해선 "의협에 완전하게 위임이 됐다"면서 "내부적인 갈등을 더이상 우리가 어떻게 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정부는 앞서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재접수 기한을 지난 6일 밤 12시까지로 연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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