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전성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일 덴마크의 국제적인 제약회사 룬드벡과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해당 계약은 2019년 9월 27일에 최초 체결되었으며, 이후 고객사와의 추가 합의에 따른 계약변경으로, 확정 매출액이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미화 1599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92억 원가량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향후 고객사와의 추가 협의 등을 통해 확정 계약금액은 3705만 달러(약 446억 원)로 증가할 수 있다”며 “계약 종료일은 비밀유지 사유로 2023년 12월 31일 이후 공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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