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성 장질환 정보 MyIBD에서 한 눈에”
“염증성 장질환 정보 MyIBD에서 한 눈에”
한국다케다제약, 염증성 장질환 환자 위한 ‘MyIBD’ 홈페이지 공개
  • 박정식
  • admin@hkn24.com
  • 승인 2020.07.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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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성 장질환 정보가 담긴 한국다케다제약 MyIBD 홈페이지. (사진=한국다케다제약)
염증성 장질환 정보가 담긴 한국다케다제약 MyIBD 홈페이지. (사진=한국다케다제약)

[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한국다케다제약은 20일 염증성 장질환(IBD) 환자를 위한 다양한 질환 정보를 담은 MyIBD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홈페이지에는 염증성 장질환을 안고 살아가는 환자가 겪게 되는 증상과 일상생활 속 고민을 돕는 유용한 정보를 모았다. 홈페이지 내 검색 창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단순히 환자가 가진 질환에만 중심을 두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도움이 될 조언을 모아둔 것도 특징이다. 염증성 장질환은 개인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성질환임에도 불구하고 단순 장 질환으로 오해하는 주변 시선 때문에 환자의 어려움이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으로 인해 사회생활에 고민을 갖고 있거나, 주변에 염증성 장 질환 환자가 있다면 MyIBD 홈페이지가 도움이 될 수 있다. 홈페이지의 ‘주변사람의 지지 확보’ 페이지에서는 주변의 사회적 지지가 중요한 이유와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사회 환경에서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한국다케다제약은 궤양성 대장염 환자 상담을 위한 의료진용 치료 안내서를 개발해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치료 안내서는 질환의 진단부터 치료 중단 시 위험성 등 환자의 꾸준한 치료를 독려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에는 5월 19일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을 맞아 직장인 환자의 고충을 함께 이해하는 ‘슬기로운 직장(腸)생활’ 사내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한국다케다제약 소화기사업부 안희경 총괄은 “그동안 잘못된 정보와 인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게 부디 MyIBD 홈페이지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다케다제약은 앞으로도 질환으로 인한 환자의 짐을 덜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염증성 장질환(IBD)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염증이 위장관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아직 완치 방법이 밝혀지지 않은 만성질환이다. 갑작스러운 복통이나 혈변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증상이 나타난다. 20~30대 젊은 연령 환자의 비율이 많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과 염증이 소실된 상태인 관해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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