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8월 17일 건강증진센터 확장 개소식을 가졌다.
15년 전 국내 최초로 개소된 건강증진센터는 포괄적이며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국민건강증진을 이끌어왔다.
이번 확장 개소를 통해 센터는 개인별 맞춤 검진 프로그램, 전문 간호사에 의한 사전 1:1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당일 전문 의료진에 의한 추가 1:1 전문 상담(예진)을 통해 개개인의 필요성과 건강상태에 따른 최적화된 검진을 시행한다.
아울러 한국인의 질병 양상과 의료의 변화를 반영하여 국내 최초로 암 생존자 특화 검진을 시행하며, 개인별 생활습관 교정을 위한 영양 및 신체활동 평가와 상담프로그램, 노화평가 및 개선 프로그램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강화하였다.
조비룡 건강증진센터장은 “개개인의 발견된 건강문제에 대해 전문 의료진이 주치의로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주치의 평생건강 관리 시스템>을 통해 단순 검진이 아닌 평생 건강을 함께하는 센터가 되겠다”고 했다.
<본 콘텐츠는 해당 병원의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