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중앙병원(원장 임호영)은 최근 '메이퀸(May Queen)' 시스템에 이어 '메이데이(Mayday)'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
메이퀸 시스템은 지난 2006년 10월 내과장, 신경외과장, 마취통증의학과장 등 총 8명의 의료진을 구성해 중환자실, 응급실을 비롯한 각 병동의 입원환자의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고객의 생명연장과 의료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고안한 안산중앙병원 고유의 시스템이다. 응급상황 발생 시 '메이퀸, 메이퀸, oo로 오시기 바랍니다.'라는 콜방송이 나가는 즉시 상황 발생장소로 집결하여 진료에 임하게 되어있다.
한편 최근에 운영하기 시작한 '메이데이' 시스템은 조금 더 포괄적으로 병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긴급상황에 직원들이 집결하여 환자 등이 예상치 못한 위험으로부터 신속하고 적절하게 보호받고 대응을 하기 위한 방법이다. 메이데이는 비행기나 선박에서 국제공용으로 쓰이는 조난구조 신호로써 긴급출동의 이미지와 맞아 떨어진다는 의미에서 활용을 하게 됐다. '메이데이, 메이데이 100' 이면 본관 1층으로 직원들은 출동하게 된다.
임호영 원장은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병원에서 이와 같이 긴급상황을 대비한 시스템은 필수불가결이다." 라며 "안산중앙병원 고유의 메이퀸, 메이데이 시스템 운영으로 보다 체계화된 통합 안전서비스망이 구축됐다."라고 밝혔다.
<본 콘텐츠는 해당 병원의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