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위더스제약은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 간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1082.03: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진행된 회사의 일반 청약은 전체 공모주식 160만주 중 20%에 해당하는 32만주다.
위더스제약에 따르면 총 3억4625만1040주가 청약 접수됐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2조75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위더스제약 성대영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지켜온 회사의 탄탄한 수익성과 함께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이중정기반 개량신약, 탈모치료제 사업 등 회사의 성장동력이 투자자분들께 매력적으로 다가간 것 같아 기쁘다”며 “회사는 상장 후에도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힘쓰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9일 증거금 납입 및 환불을 거쳐, 7월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이번 공모 자금은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인 미래 성장동력인 ▲생산 공장 설비 투자 ▲물류창고 증축 ▲이중정 기반 개량신약 R&D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