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24시] 한미헬스케어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솔루션 출시 등
[제약·바이오 24시] 한미헬스케어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솔루션 출시 등
  • 박정식
  • admin@hkn24.com
  • 승인 2020.05.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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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헬스케어, 고객 중심 ‘맞춤형영업·마케팅솔루션’ 출시

한미헬스케어는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솔루션 ‘QUANTUMCRM’을 개발했다.

‘QUANTUMCRM’은 고객 발굴과 유지 과정에 수반되는 모든 영업 활동과 다양한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까지 할 수 있다. 또 거래처 주요 정보관리(고객정보, 견적, 계약, 주문), 매출 추이, 계약 실적 및 시장점유율 분석 등을 제공한다.

더불어 영업자동화 영업자동화(SFA·Sales Force Automation)와 고객관계관리(CRM) 기능을 통해 업무 속도 향상 및 체계적 비즈니스 운용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QUANTUMCRM’은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버전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여러 OS 프로그램과 ERP 등 각종 시스템과 연동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Add-on Package로 각 기업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기능을 추가할 수 있으며, 언택트 비즈니스 니즈를 반영한 비대면 화상회의 기능이 탑재돼 있다.

‘QUANTUMCRM’은 현재 국내 상표권이 등록돼 있으며, 베트남, 태국 등 일부 국가에서 상표출원 후 등록을 기다리고 있다.

 

동아제약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 지원 한다”

동아제약은 20일 지파운데이션과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 생리대 지원 캠페인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순면커버 생리대 ‘템포 내추럴 순면패드’ 3600팩, 체내형 생리대 ‘템포’ 1000여개, 여성청결제 2000개를 지파운데이션에게 지원하고, 지파운데이션은 이를 중·고등학교 및 사회복지 시설의 여성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더불어 동아제약은 순면커버 생리대 ‘템포 내추럴 순면패드’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 생리대 후원사업에 매년 지원할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 캠페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고령자, 청년 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동아제약은 책임 있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해나갈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ISO 37001 인증, CCM(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비롯해 밥퍼나눔운동, 사랑나눔바자회, 봉사약국 트럭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지난 4월에는 이러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해관리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해나가기 위해 사회적가치위원회를 신설했다.

 

휴메딕스, ‘더마 엘라비에 아토페론 캄 크림’ 선공개

휴메딕스는 21일 24시간 보습이 지속되는 저자극 보습 크림 ‘더마 엘라비에 아토페론 캄 크림’을 와디즈를 통해 선공개 했다.

‘더마 엘라비에 아토페론 캄 크림’은 면역 조절 특허물질인 ‘알로페론’에 피부 집중 보습 및 장벽 개선을 위한 세라마이드, 판테놀, 베타글루칸과 피부 진정을 위한 비사보롤, 시카 등을 배합한 저자극 보습 크림이다.

‘알로페론’은 면역 펩타이드 물질로, 피부 고유의 면역체계를 조절해 외부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피부를 편안한고 건강하게 보호, 다양한 피부 고민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

휴메딕스는 알로페론에 대한 임상을 통해 ▲건조에 의한 가려움 개선 ▲외부 자극 진정 ▲각질 개선 ▲피부 장벽 개선 ▲수분함유량 개선 ▲24시간 보습 지속 개선 등에 대한 효과를 확인했다.

더마 엘라비에 관계자는 “’더마 엘라비에 아토페론 캄 크림’은 휴메딕스의 피부 미용 분야 전문성을 집약해 수 많은 테스트와 연구를 반복해 출시한 제품”이라며 “최근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고민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데, ‘아토페론 캄 크림’으로 약해진 피부 컨디션 관리와 근본적인 피부 체력을 보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일동제약 ‘마이니’, 드라마 ‘쌍갑포차’ 제작지원

일동제약은 21일 자사의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니(MyNi)’를 앞세워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 제작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일동제약 측은 “일상과 인간관계로 인해 지치고 괴로운 이들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드라마 ‘쌍갑포차’의 내용과 마이니가 추구하는 이미지가 잘 맞는다고 판단해 제작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극 중에는 일동제약이 선보이는 ‘마이니 굿모닝 구미’가 간접광고(PPL) 형식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마이니 굿모닝 구미’는 효모추출물, 미배아대두발효추출분말, 네오큐민(강황추출분말)을 넣고 레몬농축액으로 상큼함을 더한 ‘음주전후, 상쾌한 아침’을 위한 숙취해소용 제품이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해당 제품으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 결과, 숙취의 원인으로 알려진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체내에서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을 확인한 바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마이니 굿모닝 구미는 휴대가 용이한 파우치 포장에 들어있는 젤리형 캔디류로, 숙취해소를 위해 누구나 부담 없이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차바이오텍,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 기술 일본특허 획득

차바이오텍은 21일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 제조 및 보관방법에 대한 일본 특허를 획득했다. 특허명은 ‘NT세포의 보관방법 및 뱅킹 시스템이며, 출원번호는 ’JP201800524023‘이다.

이 특허는 핵을 제거한 난자에 면역거부반응이 적은 유전자를 가진 성인의 체세포 핵을 주입하는 '체세포 핵 치환(Somatic Cell Nuclear Transfer/SCNT)'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본인 외에 타인에게도 투여할 수 있는 배아줄기세포를 제조·보관하는 기술이다.

기존 배아줄기세포는 줄기세포 중에서 증식·분화능력은 가장 뛰어나지만 면역적합성항원 (HLA)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거부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본인 이외에는 사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특히 이 기술은 체세포 공여자의 유전정보를 저장·관리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세포를 손상 없이 장기 보관할 수 있는 동결보존 시스템까지 확보하며 배아줄기세포의 범용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차바이오텍 오상훈 대표는 “국내에 이어 일본에서도 특허를 획득하며 줄기세포 개발 역량을 강화해나가고 있다”며 “일본은 2014년부터 재생의료법을 시행하고 있으며 최근 배아줄기세포 임상을 허가하는 등 관련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어, 이 기술을 활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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