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공중보건장학제도 학생 선발
2020년도 공중보건장학제도 학생 선발
  • 박정식
  • 승인 2020.03.2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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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보건복지부는 23일 공중보건장학제도 시범사업에 따라 올해 공중보건장학생 14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공중보건장학생 시범사업은 공공의료에 사명감을 갖춘 학생을 선발·양성해 향후 지역에 근무하게 함으로써 지역의료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2019년부터 시행됐다. 지난해에는 총 공중보건장학생으로 8명을 선발한 바 있다.

지원 조건은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으로 장학금을 지원받은 기간(최소 2년~최대 5년) 동안 공공보건의료업무에 종사할 것을 조건으로, 1인당 연간 20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공중보건장학제도 시범사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소속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행정실에 지원서와 학업계획서(포트폴리오)를 4월17일까지 제출하고, 의과대학은 학장의 추천서를 첨부해 광역자치단체로 보낸다. 이후 광역자치단체에서는 관련 서류를 4월24일까지 보건복지부(공공의료과)에 제출하면 된다.

광역자치단체는 학생 장학금을 분담하며, 향후 지원한 학생을 해당 시‧도 지방의료원 등 공공보건의료 분야에서 근무하도록 할 수 있다.

지원한 학생에 대해서는 서류와 면접 평가를 실시해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은 졸업 시까지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단 학생의 요청에 따라 재학 중 일부 기간만 장학금을 지원받는 것도 가능하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여름방학 중 2박3일 합숙교육과 현장체험을 실시하고, 겨울방학 중에는 2주간 특성화 실습이 계획돼 있다. 또 지도교수를 지정해 상담·지도를 실시하는 등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각 의과대학(의전원) 행정실이나 광역자치단체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보건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공공보건의료인력 확충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공중보건장학제도를 통해 학생들이 앞으로 지역 공공보건의료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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