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첨복재단 김진아 연구원 등 3명 상반기 신진 연구과제 선정
대구첨복재단 김진아 연구원 등 3명 상반기 신진 연구과제 선정
  • 박정식
  • 승인 2020.03.1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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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연구원 3명이 2020년 상반기 신진 연구과제에 선정됐다. 왼쪽부터 오성석, 김진아, 안홍찬연구원. (사진=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잰단)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연구원 3명이 2020년 상반기 신진 연구과제에 선정됐다. 왼쪽부터 오성석, 김진아, 안홍찬연구원. (사진=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잰단)

 

[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대구첨복재단) 김진아, 안홍찬, 오성식 연구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0년도 상반기 개인기초연구사업에 선정됐다.

19일 대구첨복재단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해마다 창의적 기초연구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우수연구를 지원한다. 이중 신진연구과제는 유능한 신진연구원을 발굴하고 도전적인 연구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 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난치성질환팀 김진아 연구원은 ‘에스트로젠 관련 수용체를 표적하는 신규 근육위축증 치료제 개발 연구’과제로 총 36개월 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근육위축증 중 가장 흔한 유전성질환인 듀시엔형 근이영양증(Duchenne muscular dystrophy)은 주로 남아에게서 발병하는 선천성 및 희귀유전성 질환이다. 발병률은 출생 남아 6000명당 1명이다.

이번 연구는 에스트로젠 관련 수용체를 표적으로 하는 듀시엔형 근이영양증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한다. 희귀질환 치료제는 대체 치료제가 없는 경우가 대다수이고 그에 대한 요구도가 높아 신속 심사 프로그램을 통한 개발시간 단축지원을 받는다. 따라서 해당 연구를 기반으로, 신약 비임상 후보물질을 개발하고자 하며 패스트 트랙 전략을 활용한 글로벌 시장 진입을 목표로 한다.

# 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대사질환팀 안홍찬 선임연구원은 ‘조합론적 접근법을 통한 표적 단백질 분해제 신속 개발’ 과제로 총 36개월간 3억6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질병을 일으킨다고 알려진 단백질 3000여개 중 13%인 400여개만이 약물 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연구는 발굴 불가 표적 단백질에 대해, 단백질 분해의 주요 경로인 프로테아좀이나 리소좀을 경유한 이중기능 유기저분자 물질 발굴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중기능 분자쌍을 고효율로 찾아내는 플랫폼 기술을 적용하여 표적 단백질 분해제를 신속하게 찾아내고자 한다.

# 대구첨복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의료영상팀 오성석 선임연구원은 ‘소아 뇌전증 진단을 위한 멀티모달 이미징 분석 플랫폼 개발’ 과제로 3년간 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뇌전증은 뇌신경 세포의 과방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신경 장애로서, 소아 뇌전증의 약 75% 정도는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다.

이번 연구에서는 소아 뇌전증 진단을 위해 fMRI (functio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뇌기능자기공명영상)과 EEG (Electroencephalogram/뇌파) 동시 획득 기법을 활용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첨복재단은 동시에 획득된 fMRI와 EEG 데이터를 활용하여 간질 관련 뇌의 변화를 분석하기 위한 진단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연구 결과를 활용하여 뇌신경 전반의 조기진단 연구까지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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